아이유 외모 변천사 사진

아이유 성형의혹? 외모변천사 사진

아이유 외모 변천사 사진

아이유 성형설?… 아이유 외모 변천사

ⓒ머니투데이 사진 자료
요즘 아이유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정치판도 아닌데 '아이유 대세론'이 정설처럼 굳어지고 있을 정도다. 유명세일까. 여자 스타들의 '필수 관문'인 네티즌의 성형심판대에 아이유의 이름도 오르내리며 아이유 성형설이 제기되고 있다.

아이유는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어릴 적부터 남달랐던 미모를 과시했다. 외모 중 콤플렉스로는 낮은 코를 꼽았지만 성형수술 등으로 해결할 생각은 없다고 분명히 했다.


↑2008년 9월 데뷔 당시 모습ⓒ머니투데이 사진 자료

↑2009년 모습ⓒ머니투데이 사진 자료
아이유의 데뷔 시절 모습 사진도 지금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 아이유는 2008년 9월 데뷔했다. 데뷔 당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사내 인터뷰 때 촬영했던 사진 속 아이유의 모습도 지금과 비슷하다. 2009년과 이후 '신예스타'로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한 지난해도 마찬가지다.

다만, 달라진 점은 얼굴 살이 많이 빠졌다는 사실. 얼굴 전체에 젖살이 빠지면서 얼굴 윤곽이 살아난 게 성형 의혹을 샀다.

일명 '화장발' 효과도 컸다. 아이유는 얼굴의 최대 장점인 큰 눈을 더욱 강조하고 볼터치 등으로 얼굴에 음영을 살리는 메이크업으로 눈매는 더욱 강조하고 콧대도 살리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선호한다.

◇아이유 미모의 시크릿은 '화장법'


ⓒ임성균 기자

ⓒ양동욱 인턴기자
인터넷상에서 일명 '베이비 페이스 메이크업'으로 불리고 있는 아이유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아기 같은 피부표현과 블러셔의 활용이다. 보송보송한 피부와 복숭아 빛 두 뺨은 원래 동안인 아이유를 더욱 동안으로 만들어 준다.

아이유 화장법의 첫 단계는 아기 같은 피부표현이다. 한 듯 안한 듯한 피부표현을 해주는 것이 핵심으로 파운데이션을 얇게 바르고 파우더를 사용해 '톡톡' 두드려 유분을 흡착시킨다.

다음 단계는 하이라이터와 블러셔로 입체감을 표현하는 것이다. 화이트 계열의 하이라이터로 T존 부위와 눈 밑을 밝게 만들어 전체적으로 입체감이 느껴지는 페이스를 만들어주고, 부드러운 복숭아나 살구빛 블러셔로 얼굴라인과 볼 광대뼈를 살짝 블렌딩 해준다.

세 번째 단계는 선명한 아이메이크업이다. 아이유의 화장법은 특히 눈을 '말똥말똥'하게 표현해 인형 같은 느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눈 화장에도 신경 써야 한다. 아이유의 순수한 눈망울을 완성하기 위해 펜슬로 윤곽을 잡아주고, 젤 아이라이너로 진하고 또렷하게 덧칠한다. 그 다음 눈 꼬리 부분은 살짝 빼준 상태에서 블랙 섀도우를 가볍게 펴 발라주면 완성된다.

아이유 화장법을 할 때 주의 할 점은 너무 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과한 볼터치나 하이라이터 표현은 촌스럽고 진한 화장을 만들기 때문이다.

◇동안 빛내는 4차원 동화 패션…'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룩'



아이유의 패션도 타고난 '동안'을 더욱 부각시키는 스타일이다. 아이유 패션은 소녀적 감성이 물씬 풍기는 4차원 동화 패션으로 일명 '앨리스 룩'으로 불린다.

앨리스룩의 포인트는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 포인트는 비비드한 색상매치에서 오는 '복고'의 느낌이다. 아이유는 의상부터 스타킹, 구두와 가방 등 액세서리까지 전체적으로 선명한 색상을 선호한다. 특히 스타킹, 가방 등 액세서리를 보라, 분홍, 자주색 등 '튀는' 색상으로 매치해 노출하지 않고도 각선미를 부각시키는 '영리한' 패션을 선보였다.

앨리스 룩의 두 번째 포인트는 복고로 입되 '소녀의 감성'을 잊지 않는 것이다. 아이유는 공식석상 때마다 소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원피스 형 드레스를 선택한다. 공주님 같은 원피스로 동화 속에서 막 나온 듯한 느낌을 전한다. '복고'에만 치우치는 것이 아닌 여성스러운 면모는 충분히 살리는 패션이다.

세 번째 포인트는 액세서리로 복고의 정점을 찍는 것이다. 모든 스타일의 완성은 구두와 가방 등의 액세서리. 복고 스타일의 액세서리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려주면서 스타일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