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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기 장난감이 비단뱀 사진

아기 장난감 비단뱀 사진
 



비단뱀을 가지고 노는 아기 시디하스.

생후 6개월 된 여자 아이가 자기 몸집보다 훨씬 큰 뱀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아 우려를 사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7일(현지시간) 인터넷 판 보도를 통해 비단뱀을 가지고 노는 인도 아기 시디 시디하스 시눈(생후 6개월)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디하스는 부모가 들에서 일하는 동안 비담뱀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시디하스는 비단뱀을 사랑스럽다는 듯이 쓰다듬고 심지어 뱀의 꼬리를 물기도 한다.

뱀을 쓰다듬고 뱀의 꼬리를 물기도 하는 시디하스. 시디하스가 데리고 노는 비담뱀은 독성은 없으나 시디하스의 몸을 휘감을 수도 있고 한 입에 삼킬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다.

농부 겸 뱀 사냥꾼인 시디하스의 아빠는 “시디하스에게 장난감을 사 줄 형편이 안 된다”며 “시디하스는 뱀과 굉장히 친밀하며 뱀도 시디와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