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Magic’(매직)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시크릿 전효성의 데뷔 전 모습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9년 10월 시크릿(전효성 송지은 한선화 징거)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한 전효성은 사실 데뷔 전부터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었을 정도로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준비된 신인이었다.

2005년 Mnet에서 방송된 'Let’s Coke PLAY 배틀신화'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대중에 처음 얼굴을 알린 전효성은 이후 유빈(원더걸스), 유이(애프터스쿨), 양지원, 최지나 등과 그룹 오소녀를 준비하며 MTV '다이어리 오브 오소녀'에 얼굴을 비치기도 했다.

전효성은 “요즘 부쩍 데뷔 전 모습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쑥스럽기도 하다”며 “오랜 기간 가수라는 꿈을 위해 준비해온 만큼 앞으로도 늘 최선을 다하는 시크릿 전효성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효성이 속한 시크릿은 지난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Secret Time'을 발표, 타이틀곡 '매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