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통 슬리퍼, 기발한 아이디어 '급할 땐 생수통으로…'
'생수통 슬리퍼' 사진이 네티즌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생수통 슬리퍼'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배꼽을 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1.5 L 짜리 생수통을 납작하게 밟아 찌그러트린 후 비닐 부분으로 발등을 감싸 슬리퍼처럼 신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웃음을 자아내는 모습이다.
이 게시물 작성자는 "급할 땐 그래도 한 번은 신을 만해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선사했다. 누리꾼들 역시 "어떻게 저런 생각을", "기발하다", "나도 한 번 만들어 봐야지" 등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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