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로의 비너스
위 조각상에 아무도 팔을 만들어 붙이려고 하지 않는다.
그 자체로 완벽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의 경우에 장애는 흉한 결함으로 받아들여진다.
장애도 충 분 히 아름다울 수 있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영국의 구족 (口足) 화가이자 사진작가인 앨리슨 래퍼의 말이다.
선천적 사지 장애로 태어난 지 6주만에 가족에게 버림받고 복지 시설에서 생활했으며
남편의 폭력으로 이혼하는 등 그의 삶은 평탄하지 않았다.
다행히 그는 장애인 구호 기관의 도움을 받아 뒤늦게 미술 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고
예술가로서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들을 낳아 혼자 힘으로 키우는 싱글 맘이기도 한 그는
장애를 작품의 소재로 삼아 절망적인 상황을 극복했다.
그리하여 지난해에는 모성과 장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여성 성취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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