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벽지

맛있는 엘리베이터~ ‘먹을 수 있는 벽지’ 화제

 

 

▲ '먹을 수 있는 벽지'가 나왔다.

 

'먹는 벽지' 혹은 '쿠키 벽지'는 최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한 사무용 빌딩의 엘리베이터 내부에 설치되었다.

 

엘리베이터를 탄 직장인들은 벽면에 입과 혀를 대고 달콤한 과자의 맛을 볼 수 있는데,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단조로운 일상에 큰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시공사 측은 밝혔다.

 

엘리베이터의 벽면에는 총 1,325개의 쿠키가 부착되었다.

 

이 엘리베이터는 시공사는 영국의 유명 제과 회사인 '자파 케이크'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한 신선한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많은 사람들의 타액이 묻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는 이들도 있다. "한 번 입을 댄 과자는 즉시 떼어질 것"이라고 회사 측 관계자는 강조했다.

 

(사진 : 먹을 수 있는 쿠키 엘리베이터 모습 / 제과회사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