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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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 다나와 수영스타 박태환의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이 화제다.

다나(21)와 박태환(18)은 음악과 스포츠라는 전혀 다른 분야에 종사하고 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알게 된 후 서로의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해주는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올해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정규 1집 타이틀곡 '한번 더, OK'로 가요계 정상을 박태환도 중요한 시합들을 준비하면서 더욱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은 지난 14일 여러 명의 친구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물론 이 때문에 적잖은 사람들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다나 측 관계자는 "다나와 박태환이 서로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면서 많이 친해진 것으로 안다"며 "좋은 누나, 동생 사이다. 앞으로도 그 우정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