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세상다반사 +6095


꽃남 잔디 연습생시절~ 뭔가 아파보이네요?^^;
옆에는 보아인가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고아라




보아 연습생시절, 지금과 별차이는 없군요?




동방신기와 ss501,그리고 슈퍼주니어~




소녀시대도 연습생시절~ 다들 어려보이네요^^




유명했던 박진영 백댄서 시절의 비 ㅋ
저때의 비가 지금의 월드스타가 될줄이야 ㅎㅎ




풋풋하네요~~ ㅎㅎ




빼놓을 수 없는 요정 핑클의 연습생 시절 효리는 언제봐도 이쁘네요^^*


박지은 뒤태, 엉짱 교수 박지은


지난 11일 공익근무요원 소집 해제 후 방송에 복귀한 하하(본명 하동훈)가 개그 동영상으로 피아노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하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게 아니거던요' 콩트를 제작, 우비소녀 다래 등과 함께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영상은 우비소녀 다래가 "오늘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하동훈 옹씨를 만나보겠다"며 하하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등장하는 하하는 '피아니스트 하하옹'으로 분해 다소 코믹하나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 퍼포먼스를 펼쳐보였다. 그러나 이내 "조율이 끝났으면 일어나 비켜주겠니"라는 '진짜 연주자'의 말에 하하가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멋쩍어 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또 하하는 자신을 속였다는 배신감에 "너 뭐야!"라고 소리치는 우비소녀 다래를 향해 "고게 아니거던요"를 외쳐 재미를 더했다.

뿐만아니라 '조연:그랜드피아노, 카메라:개미, 장소:서래마을 작업실' 등 구체적인 상황을 재치있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1일 소집해제한 하하는 대체복무 전까지 고정 출연해왔던 MBC '무한도전'에 재합류한다. 이 외에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고정 출연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으며, SBS에서 파일럿으로 제작하는 토크쇼에 '절친' MC몽과 함께 투톱 MC로 나선다.(사진 = 하하 트위터)

비 티저공개

세상다반사2010. 3. 23. 01:17

2년만의 새로운앨범으로 가요계에 복귀하는 비의 티저영상이 23일 0시에 비 공식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4월 1일 발매될 비의 백 투 더 베이직 (BACK TO THE BASIC)의 티저영상으로 30초만 정도의 분량만 공개될 예정인데도,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티저영상이 공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비 티저공개 영상

아직 비의 공식 홈페이지 (http://www.rain-jihoon.com) 에는 티저영상이 공개되어있지 않고 있다. 금일 자정이 되면 업데이트 될것같다.

소녀시대 연습생 "장하진", sm연습생 장하진 카이스트 학생변신 화제~~!!!



연습생에서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생으로 변신한
10대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주인공은 올 해 카이스트에 입학한 장하진(19)양 입니다.



장하진양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전국 규모의 오디션 대회에 응모, 대상은
놓쳤지만 '외모' 부문에서 1등을 한 뒤 한 기획사에서
중학교 3년 내내 연예계 데뷔를 위해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장하진양은 한 기획사에서 중학교 3년동안 연예계 데뷔를 위해
연습생 시절을 보내며, 연예인을 꿈꿨지만, 힘든 연습생 생활에
장하진양은 지쳐갔고 결국 고교 진학과 함께 기획사를
떠나는 결정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이 기간 장하진양은 정규수업을 마치고는 연습실로 달려가 밤 11시까지,
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연습에 매달렸고, 가끔 쇼케이스
형식의 특별공연이 있을 때면 새벽까지 연습한 적도 많다고 전해 지네여~



장하진양은 "매일 밤늦게까지 연습하고 외모나 몸매 관리를 하고,
연습생 친구들과 경쟁하는 것이 굉장히 스트레스였다"며 "결국에는
공부를 더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획사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후 장하진양은 뒤처진 학업에 집중하려고 한달 가량 보습학원에
다녔지만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방식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장하진양은 카이스트 입학사정관 전형에 응시해 수학과 과학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점, 사교육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점, 학생회장을 했던
리더십을 인정받아 카이스트에 입학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고 합니다.



특히 장하진양은 면접에서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개사해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연습생 시절때 연마한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장하진양은 "연습생으로 생활한 3년이 가치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반인이 겪기 쉽지 않은 일을 경험한 만큼 나중에 어떻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연예인이 되는 일이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적극적으로 달려들고 싶지는 않지만
기회가 오면 잡고는 싶다"고 말하면서 웃어 버렸다는군요~!!



장양은 곧바로 표정을 바꾸면서 "전부터 물리와 생물에 관심이
있었던 만큼 두가지 학문이 모두 필요한 의학과 관련된 기계를
개발하고 싶다"며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개그맨 정형돈의 부인 한유라가 특별한 생일파티 이벤트 사진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지난 20일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에 “울 여보♡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의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풍선으로 장식된 집에서 볼에 바람을 잔뜩 집어놓고 촛불을 끄는 정형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내 한유라는 사랑스런 눈빛으로 이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정형돈은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작가로 활동하던 한유라를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지난해 9월 화촉을 밝혔다.(사진=한유라 미니홈피)

열대질환 '유비저' 한국인 첫 사망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열대질환 '유비저'로 사망한 사례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말레이시아 동부 지역을 다녀온 55세 남성이 지난 11일 열대성 질환 유비저(類鼻疽, melioidosis)로 사망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비저는 동남아시아와 호주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치명적인 열대성 질환이다.

지금까지 국내 유비저 환자 보고는 4건이 있었으며 한국인 사망 사례는 처음이다.

말레이시아 동부지역에서 근무하던 이 환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발열과 두통 증상을 보였으며 지난 3일 귀국한 이튿날부터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고 지난 11월 숨졌다.

사망후 환자의 혈액과 조직에서 유비저의 원인균(Burkholderia pseudomallei)이 검출됐다.

유비저는 원인균에 오염된 흙이나 물을 먹거나 상처가 오염원에 접촉됐을 경우, 그리고 흡입을 통해서도 감염되지만 사람간 감염은 극히 드물다고 알려져 있다.

감염 초기에는 폐나 피부 감염 증세가 나타나는데 조기에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아 패혈증이나 급성호흡부전 등이 나타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라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동남아시아 등 열대지역에서 여행하거나 체류하는 동안 상처가 물이나 흙에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여행 후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인사동 프리허그! 미모의 투표녀 호소

인사동 투표녀’라 불리는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3월22일 포털사이트에는 ‘개념찬 미녀, 인사동에 떴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동영상은 삽시간에 네티즌 사이에 퍼져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자신을 디자이너라고 소개한 이 여성은 지난 주말 친구들과 함께 ‘6월2일 투표를 약속하시면 안아드립니다’라는 내용의 프리허그 피켓을 들고 서서 시민들에게 6.2 지방선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 여성은 “사람들이 대선에는 관심이 있지만 지방선거엔 굉장히 관심이 없으신 것 같다. 대부분 6월 2일이 무슨 날인지 잘 모르셔서 굉장히 속상했다”며 “날씨는 춥지만 이렇게 나와 1~2명이라도 더 투표하게 된다면 뿌듯할 것 같다”고 ‘프리허그’ 운동을 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네티즌들의 ‘인사동 투표녀’에 대한 반응은 호의적인 편이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좋은 시민운동이다”, “이런 사람이 있어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 “투표율이 바닥을 기는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 네티즌은 “우리회사 전직원 투표하겠다는 자필서명 받아가면 프리허그 제가 전부 받을수 있나?”라는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출처: 다음 미디어몽구 동영상 캡처)


‘88만원 세대’는 현재 20대 비정규직 문제를 두고 하는 말. 그렇다면 ‘44만원 세대’는 무엇을 의미할까.

3월 17일 SBS '뉴스추적'에서는 '44만원 세대의 눈물'이라는 주제로 각종 노동착취를 당하는 10대 알바생들의 현주소에 대해 신랄하게 고발했다.

44만원 세대란 10대 청소년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아무리 고생하며 일해봤자 얻는 돈이 월 50만원이 채 안된다는 의미의 말. 10대들의 아르바이트 상황은 20대 청년들의 비정규직 문제보다 훨씬 심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덕업주에 부당한 근로계약조건으로 노동을 착취당하거나 최저임금에 훨씬 못미치는 시급을 받는 학생, 심지어 성희롱까지 당했다고 말하는 10대 청소년들을 취재, 그들의 얘기를 들어봤다.

지난해 12월 말 인천공항.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자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한 19살 여고생이 공항 내 편의점에서 야간 근무를 서다가 정신병 지닌 남자에게 흉기로 배를 찔린 사건이 일어났다.

이 여고생은 바로 병원에 실려가 대수술을 받아야했고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취재진이 찾아갔을 때 여전히 통원치료를 받고 있었다. 그녀는 “비슷한 인상착의의 사람만 봐도 두렵다”고 말하는 등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듯 했다.

소녀의 어머니는 학교 다니면서도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꾸준히 알바를 해온 착한 딸에 대해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사고 후 회사에 전화했더니 왜 전화했냐는 식으로 반응하더라”며 회사의 태도에 대해서도 실망했다고 했다.

또 다른 남학생 역시 넉넉치 않은 가정형편 때문에 1년째 편의점에서 주말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는 제대로 된 식사시간도 없이 요령껏 점심을 먹었다. 학생은 “1,000원 내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한다. 그 이상은 자기 돈으로 추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법정 최저임금은 시간당 4,110원. 그러나 이 남학생은 시급 2,500원의 임금을 1년째 받아왔다. 그렇게 해서 주말만 근무해 버는 돈은 월 10만원 정도. 그나마 평일에도 학교 마치고 일해 달라고 연락오면 20만원 정도 번다고 했다.

시급을 올려달라는 말을 왜 못했냐고 제작진이 묻자 그는 “처음부터 얘기했으면 모르겠는데 1년째 일해와 말하기가 좀 그렇다”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괜히 급여조정 얘기를 꺼냈다가 해고당할까봐 두려운 것이다.

이들 뿐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월급을 떼어먹은 대형 피자체인점 업주에 대해서도 나왔다. 그곳에서 알바를 했다는 한 여학생은 심지어 사장이 그의 방으로 10대 여학생들을 불러 손과 어깨, 엉덩이 등을 주무르는 등 성희롱도 일삼았다고 호소했다.

대학로 공연티켓 판매 알바를 했다는 한 남학생은 한창 추울 때 하루종일 밖에 있어야 해 감기 몸살이 걸려 8일만에 그만뒀다고 했다. 그런데 그의 근로계약서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지각 5천원 차감, 무단결근 20만원 차감, 불성실 근무 1회 적발시 3천원 차감’이라는 자의적인 조항이 적혀있었던 것. 이처럼 10대 청소년들의 노동력을 악용하는 업주들은 많았다.

이들의 사정을 들은 제작진이 노동청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 알바의 문제점을 고발했으나 노동청 감독관의 반응은 10대들을 더 비참하게 만들었다. 그는 현장조사를 해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을 무시, ‘떼인 돈만 받아줬으면 됐지 뭘 더 바라냐. 일 더 크게 벌이지 말자’는 뻔뻔한 대답으로 일관했다.


배우 추소영이 블랙베리(Blackberry) 콘셉트의 스타화보를 3월 18일 공개했다.

추소영은 3월 1일부터 사이판과 티니안 섬 등지에서 60여벌의 의상을 입고 5박6일간의 스타화보 사진촬영 일정을 소화했다. 그간 순수하고 청순한 모습을 보여줬던 추소영은 이번 스타화보에서 통해 다소 파격적인 섹시미를 드러냈다.

추소영의 스타화보는 SK텔레콤, KTSHOW, LG텔레콤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지난18일 올려진 한 동영상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영국 웨스트 요크셔주 웨더비 고속도로 A1에서 휴대전화로 촬영된 이 동영상에는 영국 알클리트 트랜스포트 운송회사 로고가 들어간 대형 유조트럭 앞에 승용차가 끼여 있고 트럭 운전사는 마치 아무것도 모른듯 고속도로를 시속 100Km로 달리고 있다. 자동차에서는 전소등이 쉴새없이 깜박거리고 있다.


마치 할리우드 액션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 이어 BBC등 영국언론에 소개가 되면서 화제의 동영상이 됐다. 충격적인 장면이지만 알려진 바가 전혀 없어 조작된 영상이라던가 회사 홍보용으로 만들어진 영상이란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22일 영국 언론인 데일리 메일이 당시 트럭 범퍼에 끼인 자동차에 타고 있었던 여성을 발견하면서 이 동영상이 실제 일어난 사건이었음이 밝혀졌다.

요크에서 수의사로 일하는 로나 윌리암스(31)는 이날 아침 직장을 가고 있던 중, 병원을 200m 남긴 도로에서 태형 유조트럭이 들이 닥치고 윌리암스의 자동차인 르노 클리오는 범퍼아래에 끼고 말았다.

윌리암스의 자동차가 범퍼에 끼인지도 모르고 달리는 트럭운전사. 윌리암스는 90도로 범퍼에 끼인채 브레이크를 밟고 전조등을 계속해서 깜박거렸지만 트럭운전사는 전혀 알지 못하고 고속도로를 시속 100km로 달렸다.

1분여 간 고속도로 질주 후에서야 비로소 트럭운전사는 이상함을 느끼고 트럭을 멈추었다. 다행히 로나 윌리암스는 아무런 상처를 받지 않았고 그녀의 자동차도 크게 부서지지 않았다. 경찰이 수분내에 오고 보험 관련내용 만 상의한채 이 일은 마무리됐다.

당시 같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다른 차량의 승객이 이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했고 이것이 유튜브에 올려지면서 이 사건은 경찰의 재수사가 이루어졌다. 현재 해당 트럭운전사는 해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암스는 “당시 나는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지나가는 차량들을 향해 구해달라고 수없이 비명을 질렀다.” 고 말했다.


‘비만녀’에서 ‘몸짱’으로 변신한 대한민국 대표 미녀들이 총출동한다.

온미디어 계열 채널 스토리온의 랭킹 토크쇼 '친절한 미선씨' 최근 녹화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20명의 미녀들이 전격 출연해 자신들의 사연을 쏟아냈다.

그 중 가장 눈에 띈 이는 127kg 몸무게에서 65kg 감량에 성공한 김은일 씨였다. 초등학교 때 몸무게가 100kg에 가까울 만큼 소아비만이었다는 그녀가 선택한 다이어트 운동은 아쿠아로빅. 관절에 무리가 없도록 물 속에서 하는 운동을 선택했고, 식이요법을 함께 병행하며 1년 만에 무려 65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는 것.

이날 방송을 통해 “1년 뒤 변신한 내 모습을 생각하며 외부활동을 줄이고 다이어트에만 전념했다”는 김은일 씨의 생생한 다이어트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20명의 다이어트 성공녀들의 파란만장한 다이어트 도전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운동은 물론, 댄스, 식이요법, 한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들의 흥미로운 토크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또 다이어트를 결심할 수 밖에 없었던 웃지 못할 사연과 다이어트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유의사항, 다이어트 요요현상 등 다이어트에 대한 전문가 못지 않는 유용한 정보도 함께 들려줄 계획이다.

'친절한 미선씨'의 서혜승 담당PD는 “다이어트로 새 삶을 찾은 자신감 넘치는 다이어트 성공녀들의 특별한 경험담이 여성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3월 22일 자정 방송.

영국의 2세 소녀가 멘사의 최연소 회원이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아트릭스 타운센드(2)의 특기는 ‘구글 검색하기’.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순식간에 검색할 수 있을 정도로 검색력과 사고력이 뛰어나다.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며, 특히 전자게임에 두각을 나타내는 베아트릭스는 아이큐가 136에 달한다.

지난해 11월 영국의 지능검사 전문기관에서 공인했으며, 영국에서 상위 2%에 해당하는 지능지수다.

베아트릭스는 어린이 멘사 회원 중에서도 특히 문장 구성력이 뛰어나고 컴퓨터 분야에 재능을 드러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인 조 타운센드(38)는 “베아트릭스는 또래 중 가장 영리한 아이임이 틀림없다. 친구들이 말을 막 시작할 무렵, 우리 아이는 완벽한 문장을 썼다.”면서 “특히 컴퓨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해커가 되면 어쩌나’하는 걱정을 할 정도”라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전문가들은 “2세 아이가 가위로 종이를 정확히 오리기, 신체기관의 명칭을 정확하게 외우기, 하프나 실로폰 등 정확성을 요구하는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기 등에 소질을 보인다면 연재센터에서 지능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15세 안젤리나 졸리의 최초 화보


‘할리우드의 메가스타’ 안젤리나 졸리(34)가 모델 일을 시작할 당시인 15세 때 찍은 사진들이 이번주 경매에 붙여진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어린 졸리의 도발적인 포즈와 의상들에서 ‘스타의 끼’를 예견할 수 있다고 21일(현지시간) 평했다.


이번에 빛을 보게 된 사진들은 졸리가 영화계로 입문하기 전 촬영한 것이다.

트레이드마크인 두툼한 입술이 돋보이는 15세의 졸리 모습은 사진작가 해리 랭던이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 가운데 표범가죽 무늬 드레스와 비키니 차림도 보인다.



5세 졸리의 사진들은 오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 있는 ‘프로파일스 인 히스토리’ 경매장에서 경매에 붙여진다.

이날 조지 클루니, 드루 배리모어, 할리 베리 같은 몇몇 스타의 어린 시절 사진도 함께 경매에 나올 예정이라고.


'토마토맨'으로 불리는 외계인 추정 사진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이 사진은 지난 1948년 미국 텍사스주 러레이도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러레이도는 지난 1948년 직경 27m의 원반형 미확인 비행물체가 나타나, 미국 공군이 이를 추격했다는 소문이 돌았던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사진은 지난 1978년 공개된 것인데, 최근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사진에는 이목구비가 없는 사람의 얼굴 및 몸통 형상과 비슷한 모습의 물체가 나온다. 토마토를 닮은 사진 속 물체가 원반형 UFO를 조종했던 외계인으로 추정된다는 것이 사진을 공개한 이의 주장이다.

'UFO 조종사'의 머리에는 두 가닥의 케이블이 부착되어 있고, 외계인 사체의 주위에서 UFO의 잔해로 추정되는 장비를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사진이 화제를 낳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한편 오른쪽 사진에는 유니폼을 입은 '인간'의 다리가 포착되었다.

(사진 :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와 논란이 되고 있는 ‘토마토맨’ 사진)


2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친정엄마’ (감독 유성엽, 제작 동아수출공사/아일랜드픽처스)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박진희가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박진희와 김해숙이 출연하는 ‘친정엄마’는 대한민국 평균 두 모녀의 생애 첫 특별한 2박 3일 데이트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4월 22일 개봉한다.


애정행각에 정신이 팔린 채 소매치기를 당하는 중국의 닭살커플이 카메라에 잡혔다.

최근 중국 네티즌은 대형 커뮤니티 티티 몹에 “20대 초반 커플이 대낮 연못가에서 애정행각 삼매경에 빠져있다가 소매치기를 당할 뻔 했다.”는 설명과 함께 사진 4장을 올렸다.

이 네티즌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충칭 푸링의 한 공원에 바위에 앉아 부둥켜 앉아 사랑을 속삭이고 있는 커플의 가방을 노린 한 남성이 등장했다.

전문 소매치기 범으로 보이는 이 남성은 조용히 다가와서는 남성이 어깨에 메고 있는 검은색 가방을 낚아챘다. 가방 주인과 눈이 마주치자 어깨를 두드리는 대범한 모습까지 보였다.

건너편에서 사진을 찍다가 범죄 현장을 목격했다는 네티즌이 “거기서. 훔친 가방 내려놔.”라고 소리를 지르자 도둑은 가방을 놓고 황급히 도망쳤다.

그에 따르면 소매치기를 당할 뻔 했던 커플은 가방을 다시 멘 채 애정행각을 벌였다.

이 네티즌은 “이들은 ‘고맙다.’는 말도 없이 다시 같은 자세로 사랑을 나눴다.”면서 “가방을 잃어버리는 것도 신경 쓰지 않을 정도로 사랑에 푹 빠진 상태였다.”고 황당해 했다.

박소현이 심각한 건망증 때문에 겪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1일 KBS 2TV `달콤한밤`에 출연한 박소현은 MC 김영철이 "박소현이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게스트로 이승환씨가 나왔는데 `채림씨는 잘 지내시죠?`라고 물었다. 이후 이승환씨가 `네 잘 지내겠죠`라고 대답했다"고 폭로하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박소현은 "대화를 나누다가 이상해서 생각해보니 이혼한 것을 깜박 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박소현은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자신의 아파트와 땅, 통장 등을 공개한 사실에 대해 "방송 후 엄마에게 혼났다.

알고보니 내 이름으로 된 것들이 아니었다. 내 명의로 된 재산은 주식형 펀드가 전부인데 그것 마저도 반토막이 났더라"고 말하며 연예계 최고 건망증 스타임을 입증했다.

지난 20일 오후 2시 30분쯤 강원도 화천의 한 야산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A(25) 여군 중위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마을 주민에 의해 처음 발견된 A 중위의 시신은 당시 등산복 차림이었으며, 유서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10억 결혼 장동건-고소영 예식, 밥 값만 1억원

장동건·고소영 결혼은 신성일·엄앵란에 이어 연예계 초특급 커플로 불린다. 자연히 이들의 결혼식에도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일체의 외부 협찬 없이 결혼식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 마케팅을 기대한 업체로선 닭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됐다.

암살라로 예상되는 웨딩드레스부터 예물 하나까지 그 화려함이 어느 정도일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장·고 커플. 이들의 결혼식을 시뮬레이션 해봤다.

▶ 예식장 꽃장식 비용만 3000만원 넘을 듯

장·고 커플의 예식 비용은 10억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고 수준으로 예식 관련 옵션을 준비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예식홀은 신라호텔의 영빈관 혹은 다이너스티홀이 될 전망이다. 영빈관은 500~60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며, 다이너스티홀은 이 보다 100~200명을 더 수용할 수 있는 신라호텔 내 최대 규모다.

영빈관은 톱스타 커플의 단골 예식홀로 유명하다. 권상우·전도연·한채영이 이곳에서 화촉을 밝혔고 오는 5월 29일엔 탤런트 박선영도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장·고 커플은 많은 하객이 몰리지 않도록 500명 정도로 초대손님을 제한하기로 했다. 지나친 혼잡을 막기 위해서이지만 최소 인원만 놓고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비용이 만만치 않다.


영빈관이나 다이너스티홀의 경우 내부 꽃장식에 드는 비용만 최소 10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책정된다. 장·고 커플의 결혼식에는 기본보다 더 많은 꽃장식이 동원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 수입꽃을 공수할 경우 비용은 배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 벽면 커튼 장식 200만원선

커튼 장식과 샹들리에 장식을 별도로 할 경우 비용이 추가된다. 아늑한 분위기를 위해 벽면에 커튼 장식을 한다면 10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얼음조각 장식은 스타들의 결혼식장을 투명하게 빛내주는 역할을 한다. 크기와 정교함의 정도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신라호텔에서 기본으로 내놓는 얼음조각은 100만원선.

장·고 커플을 위해 노개런티로 축가를 불러줄 초대가수가 많겠지만 기본적으로 예식을 도와줄 별도의 연주팀이 필요하다. 신라호텔에서 준비한 연주단을 부를 경우 뮤지션 1인당 25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세팅 기본이 피아노 5중주이므로 125만원이 소요된다. 중창단의 경우도 마찬가지. 1인당 25만원이며 남성 5중창이 기본이다.

장동건 측은 식장 내 취재를 제한하는 대신 결혼식 모습을 현장 중계할 예정이다. 이 경우 프로젝터의 대당 대여 가격은 35만원 선이며 현장 중계 카메라는 2대에 50만원선에서 빌릴 수 있다.

▶ 하객 1인당 식사비용만 20만원선

신라호텔의 하객 식사 접대 비용은 8만원부터 15만원까지 다양하다. 양식의 경우 15만원선이 최고 수준이다. 여기에 웨딩국수와 웨딩떡이 선택 사양으로 추가된다. 가격은 각각 4000원씩이다.

테이블에 놓이는 와인을 대중적인 몬테스 알파 레드로 결정한다면 병당 7만5000원을 지불하면 된다. 이 정도 수준으로 계산해보면 하객 1인당 식사비용만 최고 20만원을 넘긴다는 계산이 나온다. 500명의 하객이 결혼식장을 찾는다면 식사비용만 1억원이 가볍게 넘는다.

하지만 장·고 커플은 하객들에게 기존의 메뉴 대신 새로운 메뉴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가격은 배로 치솟게 된다.

신라호텔의 한 관계자는 "셀리브리티들이 결혼할 때 호텔 자체에서 준비한 메뉴를 업그레이드 해 새로운 음식을 준비하는 경우가 있다. 장동건씨 커플도 신 메뉴를 원하는 만큼 하객의 객단가가 40~60만원선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웨딩케이크도 빠질 수 없다. 신라호텔에서 준비하는 5단 웨딩케이크 가격은 100만원선. 축배 제의용으로 모엣 샹동 샴페인을 원한다면 병당 11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폐백실 사용료와 폐백 음식도 한 상 기준으로 각각 100만원선이다.

▶ 고소영 웨딩드레스 4000만원까지

이날 가장 눈길이 가는 건 신부가 입게 될 웨딩드레스다. 고소영이 입게 될 드레스는 톱스타들이 선호하는 베라왕 또는 암살라, 케네스풀, 림 아크라 등 명품 드레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 드레스의 구입 단가는 3000~4000만원선이다.

고소영이 자신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에게 특별히 맞춤형 드레스를 주문했다면 가격은 억대로 치솟는다. 다이아몬드 등 보석 장식이 곁들여진다면 더 말할 필요도 없다. 현재까지 가장 비싼 웨딩드레스를 입은 연예인은 손태영이다. 손태영은 권상우와 결혼할 당시 2000만원 상당의 케네스풀 맞춤 드레스를 입었다.

예물로 쓰일 다이아몬드 반지는 최소 수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고소영이 2~3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고른다면 5000만원에서 3억원의 비용이 예상된다. 여기에 명품 시계가 추가되면 예물 비용은 두 배로 뛴다. 김희선은 브레게의 8000만원짜리 시계를 예물로 받았으며, 이영애는 1000만원대의 롤렉스 시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웨딩카도 역시 최고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5년 김승우와 김남주는 결혼식 후 웨딩카로 롤스로이스 팬덤을 골랐다. 이 차의 가격은 8억원. 장동건이 BMW 팬텀이나 벤츠, 마이바흐 등의 명차를 고른다면 이 역시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내 차는 소중~ 기상천외 자동차 도난 방지 장치

초소형 톱니바퀴 등 수백 개의 정밀 기계 부품을 재료료 제작된 '세계 최초의 기계식 휴대폰'이 나왔다. 이번 달 18일부터 열리는 스위스 바젤 시계 박람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인 이 휴대폰은 지난 2006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셀시우스 X VI II'사가 개발한 것.

제조 회사 측은 이 제품이 세계 최초의 아날로그 기계식 휴대폰이라는 점을 강조했는데, 총 547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날로그식 시계와 비슷한 방식으로 자체적으로 충전된다고 밝혔다. 휴대폰을 사용자가 들고 다니면 자동으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는 것. 이 제품이 전자식 제품만 즐비한 휴대폰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회사 측은 내다 봤다. 판매 가격은 약 3,000만원이다.


꽃미남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졸업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현재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남성 그룹 멤버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현재 모습과 졸업 사진들을 함께 나란히 묶은 사진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부터 빅뱅의 G-드래곤과 탑까지 풋풋한 소싯적 모습에 누리꾼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현재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멤버들도 있지만 지금의 모습이 믿어지지 않는 촌스러운 멤버들도 종종 눈에 띄어 웃음을 유발하고 있는 것.

누리꾼들은 "지금과 너무 다른 멤버들 사진이 특히 재밌다" "누가 모범생이었는지 한눈에 들어온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100원으로 김연아 휴대폰 생중계 사기업자 검거

‘피겨 여왕’ 김연아를 이용해 네티즌들을 울렸던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19일 MBN에 따르면 경찰은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의 경기모습을 생중계로 보여주겠다고 속여 소액 결제 방식으로 네티즌들의 돈을 가로챈 업자를 적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적발된 업자는 100원만 내면 생중계를 보여준다는 해외 사이트를 만든 후 네티즌들에게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회원 가입을 유도했다.

네티즌들은 동영상은 볼수 없었을 뿐 아니라 추가의 돈이 청구되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센터에 접수된 건만 1,000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사이트의 한국 지사장을 인터넷 사기 혐의로 입건, 추가 피해사례를 조사하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에서 알콩달콩 사랑을 보여주는 조권-가인 커플이 실제 연애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조권은 20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서 “얼마 전 밸런타인데이 때 가인 누나가 놀라운 선물을 줬다”며 “초콜릿을 녹여서 입술에 묻힌 다음 내게 키스를 해줬다”고 고백한 발언이 원인이 됐다.

조권은 이 말을 장난스레 넘겼지만 네티즌들은 실제로 사귄다에 더 무게를 두고 가인과 조권의 미니홈피를 수시로 드나들어 현재 방문자수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들이 서로의 미니홈피에 연인 사이에나 가능한 글과 사진 등을 남겼고, 가인은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조권은 복근 사진을 경쟁적으로 올린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릴 그만 가지고 놀고 정확하게 선언해줘라" "차라리 속시원히 말해줘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식신` 개그맨 김신영과 정형돈이 힙합 `랩신` 자리를 놓고 장외 대결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두 사람은 최근 슈프림팀과 데프콘의 힙합 앨범에 작사가로 각각 참여했다.

김신영은 18일 발매된 남성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첫 정규 앨범 ‘슈프리머’(Supremier) 수록곡인 ‘피곤해’의 노랫말을 썼으며 정형돈은 데프콘의 4집 ‘마초 뮤지엄’(Macho Museum) 수록곡 ‘우정의 무대’ 가사를 만들었다.

김신영과 정형돈이 힙합 가수들의 앨범에 작사가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 슈프림팀(18일)과 데프콘(16일)의 앨범 발매일도 비슷해 작사가로 영역을 확장한 이들의 장외 대결도 볼만하다. 두 사람은 작사가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피처링 도움까지 주는 등 남모르는 열정을 보여줬다.

슈프림팀은 “김신영씨와 라디오 ‘심심타파’에서 ‘힙합 교실’이란 코너를 함께 하고 있는데 어느날 프리 랩을 들어봤더니 너무 잘하는 거다. 이후 앨범에 꼭 한번 참여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피처링 부탁을 드렸는데 노랫말까지 써 오셨다”고 말했다.

이어 “써오신 가사를 보니 저희들이 손대지 않아도 될 만큼 정말 소질이 있으셨다. 랩도 래퍼 못지않은 실력을 가지고 계셔서 한 번에 녹음을 끝냈다. 너무 고맙고 만족스럽다”고 고마워했다.

데프콘과 돈독한 관계인 정형돈 역시 데프콘의 피처링 제안에 본인이 직접 가사도 쓰고 싶다고 해 ‘우정의 무대’란 노래가 탄생됐다. ‘우정의 무대’에는 개그맨 변기수와 남창희까지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특히 자신의 랩네임인 ‘MC 빡돈’을 사용하면서 데프콘을 지원 사격했다. 데프콘의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 후 사석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정형돈이 흔쾌히 도움을 줘 감사드리고 훈훈한 녹음 현장이 됐다”고 전했다.


배우 최아진은 대구의 3대 얼짱 출신으로 알려졌다. '보석비빔밥' 출연 초기 기사를 통해 3대 얼짱이 강조되면서 악플을 받을 정도로 마음고생을 했었다. 그러나 그녀의 꿈은 얼짱을 훨씬 넘어섰다.

- 끝순이를 리얼하게 소화하면서 실제 성격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던 것 같다.

▲ 너무 리얼하게 하는 바람에 '실제로도 쟤는 성깔있을 것 같다', '못돼가지고 못된 기집애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어요. 사람들이 욕하는 것은 내가 아닌 끝순인데 내가 힘들었어요. 연기일 뿐인데, '내가 연기를 그만큼 했으니까'라고 좋게 생각하고 '내가 아니야, 끝순이 얘기야'라고 속으로 주문을 외웠죠.

- 악플에 상처받은 적이 있나?
▲ 있어요. '보석비빕밥' 끝순이가 얄미운 짓을 할 때마다 '벼락 맞아 죽어라'는 등의 악플을 받았죠. 내가 아니라 끝순이를 욕하는 거였지만 그래도 많이 상처가 됐어요. 그런데 3대 얼짱이었다는 기사가 나면서 악플을 받은 적이 있어요. 난 전혀 3대 얼짱을 강조하지 않았는데 기사화되면서 댓글에 막 쓰신 분들이 많았어요. 그 때 진짜 많이 억울하고 속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마음을 추스르다보니 괜찮아졌어요. 댓글로 받는 상처가 정말 큰 것 같아요. 저는 워낙 밝게 생각하고 잊어버리는 편이지만 마음 여리신 분들은 많이 상처받겠다 싶어요.

- 어떻게 연기를 하게 됐나?
▲ 처음에는 막연한 호기심이 강했어요. 궁금함? 스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직접 배우고 촬영장에 나가보니 배우고 싶다는 열망이 강해졌어요.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돼야지 생각했어요. 스타가 되겠다는 생각은 자연적으로 버렸죠. 단순히 예뻐서 뜬 배우는 기간이 짧아요. 반짝스타 밖에 될 수 없죠. 연기파 배우가 오래 남는 것 같아요. 뭘하든 오래 남는 사람이 이기는 거잖아요. 그리고 요즘은 예쁜 사람이 되게 많아서...대구에서는 내가 제일 예쁜 것 같았는데(웃음) 서울에 오니 예쁘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

- 누가 그렇게 예뻤나?
▲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에서 윤혜영 선배님이 제일 예뻤어요. 연기하면서 배우고 싶다, 따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 그대로 동경만 했죠. 함께 나오는 장면은 얼마 없었지만 되게 많이 챙겨주셨어요.

- 롤모델로 삼고 있는 배우가 있나?
▲하지원씨. 얼마 전에 영화를 했던 관계자 분이 내게 하지원씨와 내가 외모, 키 등 닮은 게 한 군데도 없는데 딱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희로애락을 다 갖추고 있다고 말했어요. 눈에 슬픔이 있으면서도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셨죠. 하지원씨의 영화를 보면 영화별로 다 다르게 연기하세요.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서는 슬픈연기였다면 '신부수업'에서는 발랄하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죠. 카멜레온 같은 연기를 닮고 싶어요.

- 남자배우 중에 함께 상대연기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인가?
▲ 예전부터 류승범과 함께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어요. 내 나이 또래에서 찾는다면 유승호씨 정도? 장동건씨랑도 해보고 싶어요. 장동건씨랑은 나중에 삼촌과 조카로?(웃음) 별의 별 상상을 다해요. 리스트를 뽑으면 100명도 넘을 걸요.

류승범씨 같은 경우는 연기도 그렇고 실제로도 개성파시잖아요. 연기도 잘하고. 류승범이 나오는 영화를 보면 빠져들어요. 멋있다. 잘한다는 생각이 절로 들고 같이 호흡맞춰보면 재밌을 것같아요. 어릴 때부터 만나보고 싶었는데 아직 한 번도 뵙지 못했어요. 얼마 전에는 '사생결단'을 개봉 때 못봐서 다운받아 봤는데 역시나 잘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류승범씨가 나이가...?(10살정도 차이날거라는 말에 좌절하며)역시 삼촌과 조카로 출연해야 하나요?(웃음)
- '보석비빕밥'도 그렇지만 데뷔작 '나도 잘 모르지만'이라 영화 '가벼운 잠' 등 모두 평범한 학생이기 보다는 굴곡이 있었다.

▲ 맞아요. 조금 다른게 있다면 '가벼운 잠'에서는 가난하면서 굴곡진 삶이었다면 끝순이는 부잣집아이였다는 점이죠. 그러나 '보석비빔밥'도 힘든점이 없잖아 있었어요. 극이 전체적으로 잔잔했는데 끝순이 혼자 난리치는 감이 있었죠. 한편으로 굴곡이 심해서 사람들이 더 많이 기억해주시는 것 같기도 하고. 드라마나 영화에서 센 캐릭터가 사람들의 뇌리에 더 오랫동안 남으니까요.

- 앞으로는 어떤 역할을 해보고 싶나?
▲학생이 아닌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고등학생 역할만 쭉 맡아서. 물론 '금지옥엽'에서는 막내작가이긴 했지만 왠지 학생 전문배우 같은 느낌이에요. 얼굴 자체도 고등학생 페이스라. 이젠 좀 성숙한 역할을 맡고 싶어요. 갈색으로 염색했더니 성숙해보인다는 말들어서 기분좋은데 어른스러운 역할을 맡고 싶어요.

- 올해 20살이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 작년 수능을 못봤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진학을 못하게 됐어요. 그래도 대학교는 꼭 가고 싶어요. 주변에서도 학교는 꼭 가야된다고 말씀하시고요. 해보고 싶은 건 너무 많아요. 술도 마시고 친구들과 못가본 곳, 못해본 것 다 해보고 싶어요.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생겨요. 이제는 마냥 10대가 아니라는, 어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최아진에게 '보석비빔밥'이란, 최아진에게 끝순이란 어떤 존재인가?
▲ '보석비빔밥'에 출연하기 전에는 흔들림이 많았어요. 연기에 있어서도 그렇고 생활에 있어서도 흔들림이 많았어요. 그만둘까, 계속해야될까, 힘들다는 생각도 많았고요. '보석비빔밥'은 나의 흔들림을 잡아준 것 같아요. 난 무조건 연기해야 된다 생각하게 됐어요. 흔들림이 많이 사라졌어요. 희망, 용기, 자신감과 의지도 생기고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얻은 것이 많아요. 끝순이는...최아진의 삶을 바로잡아준 아이, 최아진을 철들게 한 아이에요.




































































완젼 당당하게 상반신 노출사진을 들고나왔네요. 좀 레이디가가삘도 나구..
http://music.mnet.com/ArtistAlbum/AlbumInfo.asp?AlbumID=19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