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개월전에 회사 홈페이지도 중국발 ddos 공격으로 사이트접속이 안되었습니다.

당시 전화가 왔는데, 불쾌하고 어눌한 말투로 당신 사이트 5분후에 안열릴거다 라는 말만 하고,

전화를 끊더군요. 5분 후에 다시 전화가 와서 지금 열리나 안열릴거다 하면서 5,000,000원을

입금하면 풀어주겠다고 했죠. 당시엔 참 당황스러웠는데..ㅋ

다행히 안정적이고 유명한 호스팅 업체에서 호스팅을 받아서 이곳에서 해결을 해줬습니다.

뭐..  중국 아이피를 모두 막아버렸겠죠..^^

현재 상황이 악화되면 일단 의심PC들은 ISP업체측에서 인터넷접속 자체를 차단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결국 차단된 PC들은 백신도 다운 못 받고, 이리저리 파일 구해서 따로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 되거나

PC수리점에 돈주고 치료를 해야됩니다. 미리미리 대처하세요.

DDoS 공격 차단을 위한 전용백신 :

네이버 자료실 : http://file.naver.com/pc/view.html?fnum=226502&cat=31 (안철수연구소 "DDoS 전용백신" v1.0)

보호나라 : http://www.boho.or.kr/pccheck/pcch_03.jsp?page_id=3

안철수 연구소 : http://v3asec.v3webhard.com/conficker/conficker.html

이스트소프트(알약) : http://alyac.altools.co.kr/etc/Notice_Contents.aspx?idx=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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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가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에 대한 2차 전용백신을 개발해 무료 배포했다.

안철수 연구소는 DDoS 관련 악성코드가 시간대별 공격대상을 달리하는 ‘스케쥴러’ 기능이 설계돼 있는 것으로 해독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DDoS공격은 하루 단위로 특정 사이트를 공격하게끔 설계돼 있다. 이에 따라 3차 공격은 기존 공격 대상 사이트 중 7개 사이트에 이날 오후 6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공격하도록 코딩돼 있다. 이번에 지목된 7개 사이트는 네이버 메일, 다음 메일, 파란 메일, 전자민원(G4C), 국민은행, 조선닷컴, 옥션 등이다.

다만 공격대상과 시간은 변종 악성파일 등에 의해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DDos 대란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개인과 기업용 pc가 깨끗해져야 이번 대란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사이트를 공격하는 ‘좀비PC’는 1차 2만2000대, 2차 2만9000대로 파악돼 총 4만9600대로 확인됐다. 이틀동안 공격당한 사이트도 36개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후 3시 DDoS 공격과 관련해 긴급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는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외교통상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국방부 차관과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원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