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케익 자판기 등장

컵케익 자판기 등장, 24시간 소비자 위해 대기 ‘4달러의 행복’

미국 컵케이크 전문점이 ‘컵케익 자판기’ 서비스를 실시하고 동영상을 공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자판기 터치스크린으로 원하는 컵케익을 고르고, 카드로 결제하면 상자에 든 컵케익이 나오는 ‘컵케익ATM’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자판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즈의 한 컵케익 전문점이 지난 5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컵케익 하나 당 가격은 4달러(한화 약 4500원) 정도다.

이 자판기를 만든 캔디스 넬슨은 “둘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 컵케익 가게 주인인데도 한밤중에는 먹을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며 “사람들은 밤에도 컵케익을 원하지만 직원들이 밤새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자판기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Sprinkles Cupcake A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