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출산후 운동은 어떤게 좋을까요?

1. 식이요법이라고 까지는 할 꺼없고 다만 음식을 가려서 드시고 3끼 꼭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음식을 선호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패스트푸드, 과자, 탄산음료, 술, 담배, 튀김류 등은 일절 피하십시요. 뱃살 늘어지는 초고속 지름길입니다. 밥량도 1공기 이상은 자제하시고 반찬은 짠 음식은 되도록 피하세요. 매운 음식은 가끔은 괞찮습니다. 되도록 채식 위주의 식단을 꾸미세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비계없는 살코기로 된 돼지고기나 소고기도 좋습니다. 애낳으시면 체중 증가의 위험이 최고조 입니다. 이때 제대로 관리 못하시면 정말 거시기합니다. 나중에 빼기는 몇 배가 힘드니 조심하세요.

2. 특별히 밖에 나가시기 어려우시니 집에서 하셔야 하는데요.

가장 추천할 만한 운동은 스트레칭 이 되겠네요. 매일 30분 이상씩 (시간은 점차 늘려주세요. 최대 1시간) 해주시면 굉장히 좋습니다. 이것도 땀이 많이 나는 힘든 운동입니다.

몸매,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운동이지요.

가까운 서점에 가시면 저렴하고 보기 좋은 좋은 스트레칭 책이 많이 나와 있으니 꼭 구입하셔서 보세요. 스트레칭 책은 특별히 고르실 것은 없고 대중 보시고 이해하기 쉬운책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출산후 언제부터 운동을 할수 있나요?

출산후 운동은 즉 산후조리를 말하죠.
산후조리는 운동 말고도 주의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처녀때의 몸으로 돌아가실려면 아래를 참조 하세요.

산후조리란?

임신, 분만, 산욕은 인간의 본능적인 생리현상이나 이 시기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크기 때문에
모성에게 많은 부담을 주므로 일종의 생리적 질병과 같이 생각해서 모성을 취약자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중 산욕기는 분만후 생리적으로 회복되는 시기인 6    - 8주 정도를 말하는데, 이시기의 불균형한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회복심키는 과정을 바로 산후조리(산욕기)라 합니다.


산욕기에는 충분한 영양공급이 매우 중요합니다

    - 분만시의 상처회복과 자궁수축 및 조직의 기능회복

    - 충분한 모유 분비를 위하여

    - 임신 중 소모되었던 영양소 보충을 위하여

이때 일어날 수 있는 육체적, 감정적 변화 또한 산모가 스스로 해야 될 것,
그리고 도움을 받아야 할 것 등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의 몸을
잘 돌보면서 착실히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산욕기간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이므로 남편과 가족들의 협조 및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산후조리, 얼마나 중요한가요?

삼칠일이 지나야 산모의 몸이 새롭게 됩니다
산후조리는 "휴식"이 아니라 "치료"의 기간입니다.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평생 병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산후통, 배변 배뇨장애, 산후우울증, 저혈압, 골다공증, 비만)

출산후 어떤 변화가 일어나나요?

자궁이 수축됩니다.
오로의 색이 변합니다.
적색오로(3일)     - > 갈색오로(4∼9일)     - > 황색오로(10∼14일)     - > 백색오로(회복)
소변과 땀이 많아집니다(산후 3개월 정도까지 괄약근을 조이는 체조(케겔운동)를 아침, 저녁 50회씩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젖 몸살이 납니다.(분만후 4∼5일 초유는 모두 짜주어야 합니다. 찜질과 마사지로 젖멍울을 풀어주세요)
식욕이 왕성해집니다


방치하면 큰 병 되는 산후질환

산후하복통 : 자궁이 출산후 원래의 상태대로 수축 하면서 오는 통증
산후풍 : 몸을 따뜻하게 해서 체온유지에 힘쓰고 찬바람, 찬물을 금한다
산후우울증 : 60    - 70%가 경험
자궁수축 부전증: 산후1개월째 산모 검진 때 발견 요실금 유선염
임신중독증 후유증: 염분, 수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
회음 절개부위 통증과 산욕감염


※ 산후 우울증 퇴치 포인트 ※

아기를 돌보는 사람이 있어야한다.
가사에서 해방 시켜준다.
산후 1개월이 지난 후 아기를 맡기고 외출한다.
상담 자를 구한다.
내 아기와 주변의 아기와 비교하지 말자
걱정되는 일은 의사와 상담한다.

산후조리 FAQ

1. 뜨근 뜨근한 방에서 조리해야 하나요?
    - 21∼22℃, 습도는 40∼60%가 적당하다.
    - 여름이라도 양말은 꼭 신는다.
    - 선풍기,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지 않는다.

2. 땀내는 것이 좋은가?
    - 출산후 2∼3일경 오전 10∼12시 사이에 땀내는 것이 좋다
    - 땀을 흘린 뒤 땀을 닦지 않고 두면 산후 풍과 냉증에 걸리기 쉽다.
    - 땀을 내는 것이 산후 비만과 산후 부종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3. 탕속에 언제 들어가나?
    - 산후 둘째 날부터 샤워해도 좋다.(따뜻한 물로 씻고 감기에 주의한다)
    - 탕 속에 들어가는 것은 산후 3주 후부터 안전
    - 일반 대중탕이용과 퍼머는 최소100일까지 피한다.

4. 산후의 성
    - 가장 안전한 성관계는 출산후 첫생리가 나온 후

5. 집안 일은 언제부터 시작하는가?
    - 산후 3주째부터 시작     - 가벼운 집안일
    - 산후4주째부터 시작     - 청소기 청소
    - 산후5∼7주째부터 시작     - 걸래질, 세탁

6. 더 빨리 회복하고 싶다.
    - 가볍게 걷는다.

7. 엎드려 눕는 것이 좋다?
    - 산모가 가장 편안한 자세가 좋다.
    - 1일 2회정도 엎드려 있는다.
    - 상체를 약간 세운 자세로 양쪽 무릎을 세운 자세를 취하면 오로 배출과 자궁 수축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으며 출산 후 골반이 벌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8. 좌욕은 언제까지?
    - 따뜻한 물로 하루 2∼3회, 오로가 끝나는 시기까지

9. 철분제는 언제까지 먹나?
    - 출산후 6개월까지 철분이 풍부한 식품이나 철분제 복용이 좋다.


10. 유방 마사지는?
    - 임신 말기부터 실시한다.


11.들뜬 잇몸은 어떻게 하나?
    - 음식 섭취 후 반드시 칫솔질을 한다.
    - 딱딱한 음식을 씹으면 치근을 다쳐 풍치가 된다.
    - 찬 음식물을 들이키면 산후풍으로 이가 시리다.


12. 산후 조리 잘못하면 머리카락이 빠지나?
    - 산욕기간 중에는 드라이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13. 시력은 왜 나빠지나?
    - 눈 혈관이 늘어나기 때문에 책이나 TV로 눈을 피곤하게 하면 시력이 나빠진다.


14. 산후 우울증
    - 호르몬의 변화로 뇌 안의 호르몬 중추 옆에 있는 자율신경을 흐트러지게 하여 정신 상태가 불안정 해 진다.


15. 임신 중독증에 걸렸던 산모는?
    - 출산후 임신중독증의 모든 증상이 사라진다.


16. 제왕절개와 자연 분만의 산후조리에 차이가 있을까?
    - 자연분만이든 제왕절개든지 산후조리법은 비슷하다.


17. 고령의 산모는?
    - 나이든 산모일수록 출산후 호르몬변화의 영향을 더 받을 수있다. 그러므로 특히 산후조리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 다.


18. 둘째 셋째 아이를 낳고 나면 왜 뚱뚱해지는가?
    - 올바른 산후 조리 시 출산후 6개월이면 임신 전처녀 몸매로 돌아 갈 수 있다.
    - 경산부는 하복부 운동을 더 많이 해야 한다.


19. 스포츠는 언제부터 시작하나요?
    - 개인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출산후 8주 후부터 수영, 가벼운 요가를 할 수 있다.
    - 조깅, 에어로빅은 3개월 이후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