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우연히 mbc 스페셜에서 방송되는 한 장애우?를 봤다...


처음에는 그녀가 가수인지도 몰랐다..


그냥 불편한 몸으로 보통사람이 하는 모든것을 다 하는 모습에 신기할 뿐이었다.


하지만 그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듣고 거의 인간 승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인간은 위대하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그녀의 이름은 레나 마리아 (Lena Maria)다


스웨덴 출생이며 태어날때부터 두 팔이 없으며 두 다리중 한 다리는 짧았다..


내 생각에는 한때 유행한 탈리도마이드 사건의 희생자로 생각되는데 아무튼 방송에서는


원인을 알수 없다고 나왔다


아무튼 그렇게 불행해 보이는  그녀가 못하는게 없었다..


심지어 그녀는 장애인부분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금메달까지 획득한 대단한 사람이다.




 

노래도 잘부르고 그림도 잘 그린다. 젠장 두 팔이 멀쩡하면서 미술에 소질이 없는


내 자신이 갑자기..불쌍해 지려고 한다..ㅋㅋ




아무튼 그녀는 뛰어난 음악적 재질로 스웨덴 왕립 장학금을 받으며 음악공부를 했으며


 현재는 가스펠 가수로 활동중이다.


가수로서 대단한 실력을 지녔으면서도 여전히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그녀의 모습에


내가 부끄러워진다.


 


 
 

역시 신 아니 하나님은 공평하신분이다.


그녀에게 두팔과 짧은 하나의 다리를 가져가셨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재주를 그녀에게 주신것 같다.. 아니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는 재주까지 주신것


같다...그녀의 외모는 그렇게 예쁜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주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걸 보면


말이다...


아무튼 대단한 사람을 알게 된것 같다..


끝으로 그녀가 한국어로 찬송가를 노래한 적이 있었던것 같다..


거금500원을 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그녀가 가진 매력과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구입했다..


자~ 음악을 들으며 그녀가 가진 신체적장애에 비하여  자기 자신이 얼마나 행복하게


태어났으며 자기 나름대로의 삶을 추구하게 위해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혹시 레나 마리아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그녀에게 메일을 보내고 싶으신 분은


http://www.lenamaria.com 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아티스트 - Lena 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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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송-Lena Ma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