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정세채(태교음식&약선식 전문가)


스트레스와 전자파의 유해성은 이미 주지의 사실.
이러한 것들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지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자.
스트레스란 외부의 압력에 의해 내적으로 발생하는 긴장감을 말한다. 삶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므로 피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지나치면 정신건강을 해치고 신체적으로도 나쁜 결과를 초래해,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주시하여 정확히 성찰한 후 객관적인 상황에 따라 행동하도록 조절하는 연습을 한다.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 노래하기 등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전자파도 마찬가지다.

과학문명의 발달에 힘입어 전자제품으로 둘러싸인 환경 속에서 살게 되면서 전자파의 유해성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암까지도 유발할 수 있는 치명적인 전자파의 해악은 임신이나 태중의 아이에게도 미친다. 실제로 전자파로 인해 유산을 했고, 기형아를 출산했다는 보고가 있다. 개인의 힘으로 전자파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는 없다. 그러나 전자파 차단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고, 전자파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식품들도 있으므로 어느 정도 막을 수는 있다. 스트레스 완화와 전자파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식품과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콩버섯덮밥

콩은 제철에 나는 것을 쓰는데 마른 콩은3~4시간이상 시간 불렀다가 쓴다. 콩을 삶을 때는 소금을 조금 넣고 뚜껑을 열고 삶아야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덜 삶거나 지나치게 삶아도 비린내가 나므로 주의한다.


재료
불린 쌀 1컵, 다시마 우린 국물 1컵, 새송이버섯 1개, 생표고버섯 2개, 양송이버섯 2개, 팽이버섯 1/2봉지, 애호박 1/4개, 당근 1/4개, 피망 1/2개, 배추 1잎, 녹말물(녹말:물=1:1) 1큰술, 콩(강낭콩, 완두, 월남콩, 작두콩 등) 50g, 볶은 소금 조금, 후춧가루 조금, 고추기름 적당량

만들기
1. 콩 손질하기
강낭콩, 완두 등 알갱이가 큰 콩으로 다양하게 준비해 씻은 후 물에 충분히 불려 삶는다. 콩은 지나치게 삶으면 메주 냄새가 나도 덜 삶으면 비린내가 나므로 적당히 알맞게 삶아야 한다.

2. 밥 짓기
멥쌀은 밥 짓기 1시간 정도 전에 씻어 불린 후 1의 콩과 함께 냄비에 안쳐 고들고들하게 밥을 짓는다.

3. 버섯 손질하기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생표고버섯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고 모두 모양을 살려 저민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른 후 물에 흔들어 씻는다.

4, 피망, 호박, 당근, 배추 손질하기
피망은 씨를 털고 안쪽의 흰 부분을 저며낸 후 3*15cm 정도의 직사각형 모양으로 썬다. 호박과 당근은 깨끗이 손질해 피망 크기로 썰고 배추도 비슷한 크기로 어슷하게 썬다.

5. 야채 볶기
팬을 뜨겁게 달구어 고추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당근을 먼저 볶다가 버섯, 애호박, 피망, 배추 순으로 넣고 잠시 볶는다.

6. 녹말물로 농도 맞추기
5의 야채가 살짝 볶아지면 분량의 다시마 국물을 자작하게 붓고 끓어오르면 소금으로 간한 후 녹말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다. 기호에 따라 식초와 후춧가루를 넣는다.

7. 밤에 끼얹어내기
그릇에 밥을 담고 팽이버섯을 가지런히 올린 후 6의 야채탕수를 끼얹어낸다.

출처 카페 > ⊙전통공예사랑⊙ | 뽕순이
원문 http://cafe.naver.com/cinkorea/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