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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트레이너 “멤버 누구에게도 800kcal 식단 만든적없다” 식단 논란 해명

소녀시대 트레이너가 최근 논란이 된 소녀시대의 식단에 대해 해명했다.

소녀시대의 퍼스널 트레이닝팀인 에이팀의 김지훈 대표는 최근 mbn과의 인터뷰에서 "800kcal는 오보"라며 방송에 나간 식단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실제로 당시 방송은 김 대표가 한 달간 자리를 비운 사이 모 트레이너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인터뷰한 것이었으며 당시 인터뷰한 트레이너는 소녀시대의 담당 트레이너도 아닐 뿐더러 그와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는 것.

김 대표는 식단에 대해 "소녀시대 멤버 그 누구에게도 하루에 800kcal의 식단을 만든 적이 없으며 실제로는 활동 소비량에 따라 2000kcal 이상을 섭취해야 하는 식단이 오히려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콘서트를 앞두거나 단기적 조절이 필요할 시에는 소시 멤버들 개개인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1200~1500kcal를 기본으로 6대 영양소를 골고루 식단으로 짜서 시행한 적은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예인들의 운동법과 식단에 관한 질문에 "연예인들의 실제로 크게 다른 것은 없다"며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해 진행하는 게 보통이며 소녀시대와 같은 활동이 많은 아이돌의 경우는 소비 칼로리가 많으므로 오히려 높은 칼로리의 식단을 필요로 한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여러 관계자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 소녀시대 식단에 대한 잘못된 기사들이 다시 나오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