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들키지 마라.

나의 연애를 '오른쪽'에 앉은 동료도 모르게 하는것이 사내연애의 기본

-연애보다는 일이 먼저다.

프로의 자세를 잃지 마라

-헤어질 경우를 염두에 둬라.

모든 연애에는 끝이 있기 마련, 그 끝을 미리 대비하라

-애정행각은 '사외'에서.

지나친 애정행각은 동료들의 웃음거리만 될 뿐

-회사수칙을 숙지하라.

사내연애에 대한 회사방침을 우선 파악해라

-공사를 구분하라

연애에 눈이 멀어 회사를 등한시하면 안되겠지?

-불륜과 연애는 한끗차이

사내연애라도 불륜은 용서받지 못한다.




혈액형으로 보는 사내연애 하는 법

사내에서 교제한다는 건 확실히 눈치가 보이는 일 !!

근데 남자에 따라 비밀로 꼭꼭 감춰두길 원하는 타입도 있고..

남에게 자랑삼아 떠벌이는 남자도 있다...

과연 그는 어떤 타입의 남자일까...??

 

▶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거 같은 얼음 남 A형

이미 교제하고 있으면서 회사에서는 상대가 놀랄 정도로 차갑게 구는 스타일

복도에서 눈이 마주쳐도 눈인사 한번 제대로 하는 법이 없고..

원래 사내 연애란 아슬아슬 ~ 둘만의 비빌 신호가 있어야 잼난 법인데..

공과 사가 아주 아주 뚜렷한 사람..

퇴근 후 징징거리는 여자에게 손이 발이 되도록 비는 한이 있어도 사내에서 놀림감이 되기 싫다는

근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거지

 

▶ 아무리 숨겨도 눈에 팍팍 티 나는 O형

상대와 가능한 함께 있고 싶어하는 사람이나 상대를 무작정 칭찬하는 스타일.

여자를 보는 눈이 어딘가 뜨거워, 눈빛 하나로 여자를 사로잡기도 하지..

이런 타입의 특징 중 또 하나는 뭔가 상대를 돕고 싶어하기 때문에 아무리 숨기려 해도 주위에

연인관계라는 사실이 누구에게나 뻔히 보여..

당연히 사내 연애를 비밀스럽게 할 수 없는 타입

 

▶ 라이프 스타일이 확 ~ 급변하는 B형

갑자기 잔업 하는 날이 있는가 싶으면 정시에 얼릉 퇴근하는 등

시간이 불규칙해지거나 행동패턴이 확 ~ 바뀌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타입.

여자의 스케쥴을 꿰고 있다가 자신의 스케쥴을 조정하기 때문에 라이프 스타일이 달라진다

또 특별한 볼일이 없는데도 여자가 근무하는 사무실 주위를 어슬렁거리기도 한다.

 

▶ 사외에 다른 앤이 있다고 소문내는 AB형

일부로 사외에 애인이 있다고 자기 입으로 떠들고 다니는 타입

말하자면 놀림감이 되거나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기 싫어 거짓말로 응수하는 거지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교제 중인 상대의 화제는 절대 언급하지 않고, 술자리나 휴식시간에 사귀고

잇는 애인에 대한 애기가 나오면 거리낌없이 회제를 바꾸는 타입

 

 아슬아슬 재미 두배로 즐기는 사내연애!!

 

1. 인터넷을 이용한 ICQ나 각종 쪽지기능을 이용해 상사 몰래 대화를 즐긴다

   상대 이름이 없이 대화명이 뜨고 걸렸을 때 여차하면 "왠 스팸멜이야??"하고 얼버무리면 된다

2. 여자 혹은 남자가 근무하는 층이 아닌 전혀 상관없는 층에 비빌 장소를 만든다. 물론 만날 시

   간을 정하고 암호명을 정해야 한다. 이동할때도 엘리베이터오 층계를 따로 이용한다.

3. 혹 비밀로 하고 싶은데 동료에게 걸렸다면 강한 부정은 절대 금물

   오히려 강한 긍정을 해야 놀리는 재미를 상실해 더이상 관심을 두지 않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