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다반사
5천만 년 후의 인간
FunB
2012. 2. 2. 20:49
천만년후미래의인간, 5천만 년 후의 인간..설마? 흉측한 괴생명체 모습에 "경악"
5천만 년 후의 인간의 모습을 그렸다는 한 일러스트 게시물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5천만 년 후의 인간'이라는 제목으로 인류가 충격적인 모습으로 변화된 일러스트 사진 1장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폐간된 잡지 '옴니'에도 소개됐던 스코틀랜드 동물학자 두걸 딕슨의 작품이다. 그는 5천만 년 후에는 인간의 뇌기능이 매우 진화해 순간이동과 같은 초능력을 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 속에는 뇌처럼 생긴 세포의 덩치가 커져 온 몸을 이루고, 큰 꼬리가 달린 괴생명체의 형상이 파충류처럼 징그럽게 그려져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앞부분에 이목구비를 갖춘 매우 작은 얼굴이 있어 근본이 인간임을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말도 안돼", "정말로 5천만년 후에는 인간이 저렇게 바뀔까?", "우주에 사는 생물체 같다", "연예인도 있을까", "저게 다 핏줄인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