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다반사

타이완 인형남 사진

FunB 2011. 2. 21. 09:58

성별 구분이 안되는 인형외모

타이완 인형남 사진




타이완 인형남, 여교복 완벽 소화 '여자보다 예쁜 미모'

타이완의 한 남성이 완벽한 여장으로 실제 여성 못지않은 미모를 과시했다.

그는 타이완 모 대학의 미용학과에 재학 중인 펑몌(팽미)라는 남학생으롤 여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남성 모델이다. 그는 키 177cm에 몸무게 55kg의 가녀린 몸매의 소유자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여장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면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의 여장은 중학교 때부터 시작됐다. 당시 친구들은 쓰레기라며 심한 욕설을 퍼부어 마음의 상처도 많이 입었다고 한다.

펑몌는 "집에서 유일한 남자라 부모님의 기대가 컸다. 하지만 내가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을 아시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가장 큰 소원이 부모님에게 내 성정체성을 당당히 인정받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의 생활에 만족한다. 사회의 편견을 무너뜨릴 수는 없겠지만,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는 당당한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