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다반사

장징추(張靜初) 사진

FunB 2010. 10. 27. 10:29





장징추 GQ 화보 이미지 사진
















1130억원 흥행수익 대지진 장징추, 제2의 장쯔이로 주목

재난 영화의 참혹함을 해원(解寃) 시켜준 주역.

대지진의 장징추가 중국 출신 세계적 히로인 장쯔이의 뒤를 이를 차세대 주자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장징추는 2010년 한국타이어의 중국 모델로 발탁돼 국내에서도 친숙한 영화인 겸 CF 스타.

중국 현지에서도 리틀 장쯔이 제 2의 장쯔이라는 애칭을 받으면서 연예가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스타급 여배우들의 인기 척도를 가늠할 수 있는 GQ China 8월호를 통해 세미누드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끌어냈다.

장징추는 고전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갖춘 마스크와 폭넓은 연기력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 것.

서극 감독의 칠검을 통해 연기자로 이름을 알린 장징추는 이후 영웅 진시황 적벽대전 등 중국판 블록버스터에 연속 출연하면서 인기 영역을 확대 시켜 나가고 있다.

장징추는 구창웨이 감독의 공작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 특별상(은곰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 영화 시장에서도 촉망 받는 여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역대 출연 작품마다 진중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신뢰감을 선사해 왔던 그녀는 신작 대지진에서는 엄마에 의해 버려져 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딸 팡떵역을 맡아 애절한 눈빛으로 한층 성숙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얻어냈다.

극중 장징추는 그녀를 버린 가족을 대면하기보다는 자신의 신분을 숨기는 것을 선택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스스로의 마음을 닫아버릴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움을 열연해 중국 개봉 당시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만들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