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태도 사과

이소라 태도 사과…“편집될 줄 알았는데..”

가수 이소라가 ‘나는 가수다’에서 불거진 방송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소라는 지난달 30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이소라 콘서트-네 번째 봄’ 무대에서 MBC ‘나는 가수다’에서 보였던 자신의 태도에 대해 정중한 사과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팬의 후기를 통해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이소라는 “프로그램에서 어린 아이처럼 굴어 죄송하다”며 “방송에서 편집될 줄 알았다. 진행자로서 신중하지 못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소라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김건모가 탈락하자 눈물을 흘리고 촬영을 거부하는 등 돌발행동을 보여 시청자의 쓴소리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