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 2백만불 브래지어

세상다반사

빅토리아 시크릿 2백만불 브래지어

FunB 2010. 10. 25. 09:28

여성 브래지어 하나가 22억 원에 선보여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매년 최고급 수제 브래지어를 만드는 빅토리아즈 시크릿(Victoria‘s Secret)이 최근 200만 달러(약 22억6000만 원)에 이르는 ’폭탄 판타지 브라(Bombshell Fantasy Bra)‘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데일리메일은 슈퍼모델인 아드리아나 라마(29)가 20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거리에서 이 브래지어만을 입은채 상반신을 공개해 뉴욕 남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브래지어는 60캐럿 다이아몬드와 82캐럿 블루사파이어 등 3000여 개 최고급 보석류로 가슴부위를 치장했고 보석공 장인 6명이 1600시간 동안 공들여 만든 수제 브래지어다.

특히 브래지어만을 착용한 채 광고사진을 찍은 아드리아나 리마(29)는 “착용감이 좋다”라는 말을 남겨 수 십 억원에 달하는 이 속옷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라마는 빅토리아 시크릿 전속모델로 최근 속옷모델 중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유명인사로 등극한 지 오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