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다반사
미스코리아 이진 MBC 아나운서 합격
FunB
2010. 11. 18. 15:46

18일 MBC에 따르면, 이진은 2291명이 지원한 '2010 MBC 신입사원 공채'에서 114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다른 1명의 지원자와 함께 아나운서 직에 합격했다.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이진은 지난 200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를 차지했다.
이후 지난 2009년 케이블 TV tvN '화성인 바이러스'의 '국보급 미모 엄친딸 이진' 편에 출연해서 영어와 독일어 등 3개국어에 능통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으며, 이후 한국경제TV 에서 시황캐스터로 방송 경험을 쌓은 바 있다.
한편 이 소식이 검색어에 뜨자 누리꾼들은 최근 SBS TV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에서 맹활약중인 " 핑클 출신의 이진이 아나운서로 전업한거 아니야?" 등의 의견으로, 착각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