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택연, 수영복 입은 몸매 실제 보니 놀랐다"
지붕킥, 황정음-유인나 수영복 몸매 과시...20% 돌파
연기자 황정음이 수영복을 입은 '2PM' 택연의 몸매에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황정음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이상형 월드컵에서 이상형 후보로 등장한 택연에 대해 "너무 좋다. 어리지만 남자의 향기가 난다."고 속내를 밝혔다.
또, 수영복 입은 몸을 실제로 본 적이 있는데 깜짝 놀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실제 남자친구인 'SG워너비' 김용준의 몸은 "약간 절구통 같다"며 자신은 서글서글하고 둥글둥글한 것을 좋아한다고 애써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리스 최승희 정체에 궁금증 폭발
최승희도 아이리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최승희(김태희)의 정체에 대한 힌트가 마침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아이리스' 18회에서 최승희는 김현준(이병헌)과 함께 제주도로 짧은 여행을 떠나 달콤한 휴식을 즐겼다. 그러나 승희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고, 딱딱하게 전화를 받던 승희는 잠든 현준을 뒤로 하고 호텔을 나갔다. 이후 승희는 연락이 두절됐다.
승희가 연락이 두절된 상태에서 백산(김영철)과 진사우(정준호)는 비밀 조직 아이리스의 도움으로 감금 상태에서 탈출에 성공했다. 이후 아이리스에 복귀한 사우는 백산의 통화 내용을 우연히 엿들은 뒤 궁금증을 품게 됐다. 백산이 통화 속 인물에게 "최승희 문제도 지시한대로 조처하겠습니다"라고 말한 것.
사우는 백산에게 답답함을 호소했지만 백산은 "알게 되는 것만 알면 된다"고만 말할 뿐이었다. 최승희 역시 NSS에 모습을 드러낸 후, 의문을 품은 현준에게 "미안하다"며 "지금은 말하기 힘드니 넘어가 달라"고 얘기했다.
'아이리스' 방송 후 각종 인터넷 게시판과 포털사이트에는 '최승희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최승희도 아이리스인것 같다"는 의견이 대두되는 가운데 "그동안 백산이 왜 그렇게 승희를 감쌌는지 알 것 같다"며 이전 방송과의 연관성을 찾고 있는 이도 다수다.
승희와 백산과의 숨겨진 인연이 확실시되고 있기는 하나 자세한 내막은 밝혀지지 않아 추측만이 난무하다. 최승희의 정체에 대한 해답은 2회를 남겨놓은 '아이리스' 최종회까지 지켜봐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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