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규칙적인 생활하기


건강한 생활은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에서 온다. 임신 초기에는 입덧 떄문에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누워서 눈을 감고 있기만 해도 피로를 회복할 수 있다. 평소 6~7시간 수면을취한 사람이라면 그것보다도 1~2시간 많은 8~9시간이 이상적이다.
샤워도 가능하면 매일 하는 것이 좋다. 임신 중에는 신진대사가 왕성해져 땀을 많이 흘리고, 냉의 양도 많아진다. 목욕할 수 없을 때는 미지근한 물과 비누로 외음부를 씻으면 좋다. 또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짠 타월로 땀을 닦아도 상쾌해진다. 단, 임신부의 피부는 평소보다 민감하기 떄문에 비누칠을 여러번 하거나 장시간의 목욕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집안일을 할떄 주의사항



-쇼핑과 외출은 가까운 곳으로
식품을 사기 위한 외출은 가능한 한 가까운 장소에서 하고, 쇼핑도 사람이 혼잡한 시간을 피한다.
또 버스나 전철을 타고 멀리까지 물건을 사는 것도 피한다. 도중에 몸의 상태가 나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매일 장을 볼 때는 소형 운반수레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많은 물건을 살 경우에는 남편과 함께 가자. 매장에서 오랫동안 방황하지 않도록 쇼핑 품목을 사전에 적어 가는 것이 좋다.



-균형잡힌 식사로 영양을 충분히

임신 5개월 째부터는 배가 불러오는 것을 스스로 느낄 만큼 태아가 급성장한다. 그만큼 태아에게
많은 철분이 흡수되므로 임신 초기에는 아무렇지 않던 사람이라도 빈혈이 되는 경우가 많다.
빈혈이 되지 않도록 간, 달걀노른자, 조개, 생선류, 녹황색 채소류, 우유, 콩류 등을 먹으면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도록 한다.

-어머니교실에 참여한다.

몸 상태가 좋을 때 모자 건강교실이나 어머니교실 등 임신부를 위한 전문 강습을 들어 임신과 출산,
태어날 아기에 대한 육아의 실제를 배워둔다. 임신 중에 알아두어야 할 지식, 주의사항 등을 알아두면 임신에 대한 불안감도 한결 적어지며 임신부끼리 정보교환도 할 수 있어 여러모로 좋다.


-체중이 너무 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임신 중에는 체중이 한 달에 약 2kg 정도가 증가한다. 적은 사람은 1kg, 많은 경우에는 3kg 이상 증가하는 사람도 있다. 임신을 했는데도 체중이 늘지 않는다면 곤란하지만 지나친 체중 증가는 난산이나 태아의 발육 정지, 당뇨병이나 임신중독증의 원인이 되므로 단호하게 막을 필요가 있다. 2주일에 한 번씩은 몸무게를 재보고 비만을 예방하는 식생활을 통해 체중 증가를 잘 조절하는 것이 좋다.


- 임신복과 아기용품을 준비한다.

임신 4개월쯤까지는 배가 그다지 부르지 않으므로 평상복으로도 괜찮지만 5개월째가 되면 배와 가슴이 커지므로 임부복이 필요하다. 임부복이라 하면 배 부분이 눈에 띄지 않게 하려고 지나치게 헐렁헐렁한 옷을 고르기 쉽지만 너무 여유가 많으면 오히려 크기를 강조하여 눈에 더 띌 수 있다. 몸에 달라붙지도 않고 너무 느슨하지도 않은 적당히 여유 있는 것이 좋다



-정기 검진의 횟수를 늘린다.

임신 8개월에는 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쉬운 시기이며, 단백뇨 고혈압이 되는 일도 많으므로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서도 정기 검진을 꼭 받아야한다. 임신 중기까지 한 달에 한 번 받았던 정기 검진을 임신 8개월이 되면 2주에 한 번씩 받고, 마지막 10개월에는 매주 한 번씩 정기 검진을 받도록 한다.

-넘어지거나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한다.

임신 후기에는 임신하지 않았을 때 보다 혈액량이 35%정도 증가한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대부분의 임신부는 숨이 찬 증세를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무거운 것을 들거나 힘든 집안일은 피하고 심장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점점 배가 불러오면서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려워 미끄러지거나 넘어지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가능하면 횟수를 줄이고 난간을 꼭 잡고 오르내리도록 하며, 집안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안전하다.




출처 아가랑 엄마랑 | t7172
원문 http://blog.naver.com/t7172/14001806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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