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탤런트 서승아와 결별로 떠들썩했던 배우 안용준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안용준은 최근 케이블채널 SBS E!TV 시트콤 ‘초건방’에서 강유미와 연인 호흡을 맞추며 첫 촬영을 무사히 완료했다.

이날 촬영은 베드신. 두 사람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자연스러운 연인 연기를 펼쳤다. 특히 강유미는 트랜스젠더 역을 완벽에 가까운 모습으로 소화해 제작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촬영 후 안용준은 “강유미가 방송에서와 달리 실제 모습은 굉장히 여성스럽고 다정다감하다”고 찬사를 보냈고, 강유미는 “안용준 같은 남자라면 물어볼 것도 없이 OK다. 게다가 연하인데….”라고 화답했다.

손호영 솔비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초건방’은 오는 14일 4회부터 연애 카운슬링 형식의 로맨틱 코미디 시트콤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