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멧돼지의 파워.... 용맹한 사냥개를 물어뜯어

용맹한 사냥개 한 마리가 멧돼지의 공격을 받고 큰 부상을 입었다고 15일 독일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독일 튀링기아의 숲에서 발생했다.

22살의 여성 사냥꾼은 피투성이가 된 자신의 사냥개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는데, 사냥개가 멧돼지와 맞서다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은 전했다.

멧돼지에게 물려 다리 등에 깊은 상처를 입은 사냥개의 나이는 10살이며, 멧돼지 등의 대형 동물은 물론 총소리도 두려워하지 않은 용맹성을 가졌다고 주인은 밝혔다.

또 많은 사냥 경험이 있었다고. 용맹하고 경험 많은 사냥개가 거친 멧돼지에 걸려 완패하고 말아, 여성 사냥꾼은 깊은 상심에 빠져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