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2009년 골든 디스크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한국 가요계의 큰 행사인 제 24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10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 한해를 결산하는 이번 시상식의 디스크 부문 본상에는 슈퍼주니어와 SG워너비, 그리고 지드래곤 등 아이돌 스타들이 경합을 벌이는 중이며 신인상을 놓고는 2NE1과 포미닛 등 걸그룹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시상식에 앞서 올림픽홀 입구 레드카펫에는 미처 입장하지 못한 팬들로 성황을 이뤘으면 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입장 때마다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손담비 소녀시대 이연희 전혜빈 다비치 백지영 김소은 고은아 티아라 이청아 서효림 이시영 정가은 포미닛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하고 있다.

소녀시대, 포미닛, 티아라 등 국내 최정상의 인기‘걸그룹’들이 아찔한 각선미를 뽐내며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