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얼굴크기 커서 고민.. 실제 크기 비교분석

케이블채널 Y-STAR의 취재버라이어티 ‘궁금타’ 제작진들이 배우 고현정의 얼굴 크기를 직접 측정해 화제다.

Y-STAR ‘궁금타’는 연예계와 사회 전반에 걸친 모든 궁금증들을 해결하기 위해 각종 기상천외한 취재와 실험을 통해 진실을 파헤치는 취재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최근 고현정은 영화 ‘여배우들’ 상영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른 연예인에 비해 얼굴이 커서 고민”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그녀의 정확한 얼굴 크기가 궁금해진 ‘궁금타’ 제작진들은 직접 고현정의 얼굴 크기 측정을 해 보기로 한 것.

오늘(10일) 오후 4시에 방송될 예정인 ‘궁금타’에서는 영화 ‘여배우들’의 언론 시사회 현장으로 고현정을 만나러 간 제작진들이 얼굴 크기가 작은 편에 속하는 작가와 조연출 등 스탭들을 총 동원해 고현정의 동선을 파악, 그녀가 움직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몰래 옆에 서서 직접 얼굴 크기 비교를 시도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몇 번의 시도 끝에 고현정이 제작진 중 가장 얼굴이 작은 작가 옆을 스치는 순간을 포착, 느린 화면으로 비교 분석했으며, 그 결과 고현정의 얼굴 크기는 작가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작은 것으로 판단됐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이 일반인들을 상대로 고현정의 얼굴 크기에 대해 길거리 인터뷰를 시도한 결과, 비교 영상을 보여주기 전에는 “작지 않다”, “연예인 치고 큰 편이다”, “얼굴이 크다” 등 전반적으로 얼굴이 크다는 의견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 반면, 영상을 보여준 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라며 “얼굴이 이렇게 작은 줄 몰랐다”, “실제로는 매우 작은 얼굴”이라며 자신들의 생각이 잘못됐음을 인정했다.

이밖에도 이날 ‘궁금타’에서는 ‘고현정의 얼굴이 커 보이는 이유’와 그녀가 직접 고백한 ‘얼굴 크기 콤플렉스에 대한 솔직한 고백’,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비교한 그녀의 실제 ‘얼굴크기에 관한 진실’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