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여성 집단 구타사건 동영상 확산
中서 임신여성 집단 구타 충격, 질투가 원인?
"아이를 가진게 무슨 상관이야! 아이를 가졌어도 때려야 돼!"
중국 광둥성 산터우 지역에서 최근 벌어진 임신여성 집단 구타사건이 중국에서 널리 알려지며 큰 충격을 던지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광저우일보 등 다수 언론은 지난 25일, 십여명의 젊은 남녀가 20대 임신여성을 마구 구타하는 2분 45초짜리 핸드폰 영상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널리 전해져 충격을 던진다고 전하며 깊은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이 문제의 구타 영상은 십여명의 젊은 남녀가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20대 임신여성을 풀밭에 앉히고 사방에서 둘러싼 뒤 발, 손 등으로 여성 등, 배, 옆구리, 얼굴 등을 마구 구타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구타를 당하는 여성은 "임신을 한 몸"이라고 애원하듯 말하면서 구타를 거둘 것을 요구하지만 배를 움켜잡고 시종 저항을 포기해야 했다.
"애를 가진게 무슨 상관이야! 애를 가졌어도 때려야 돼!"라며 구타는 계속 가해졌으며, "원래 구타하려 하지 않았는데 네 뱃속에 아이가 있다고 해 때리는 것이다" "때려라! 때려라! 이 곱상하게 생긴 여성이 사람 질투심을 얼마나 유발했는지" 하는 등 가해자들의 괴성이 울려퍼졌다.
중국 언론은 이 문제의 영상에 대해 "때려라! 때려라! 이 곱상하게 생긴 여성이 사람 질투심을 얼마나 유발했던지" 등 가해자들이 뱉는 말을 강조, 남성을 둘러싼 관계에 대한 감정이 여성에 집단 폭행이 가해진 원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폭력과정서 뱉어져 나온 말들은 광둥 산터우 방언과 객가족 언어가 섞여져 있으며 "그만 때리자. 혈이 흐른다"는 말이 전해진 뒤로도 피해자 얼굴에 구타가 계속 가해졌다. 영상 말미는 "동영상에서 볼 수 있듯 임신부를 숙박소로 위협해 옮겨 탈의시키고 한층 더한 모욕을 가했다"는 설명이 덧붙여져 전해졌다.
중국 언론에서는 영상에 대한 정보를 아직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전문가가 나서 "청소년들이 법률의식이 박약하다. 법률의식 교육을 강화해서 폭력 재발을 막아야 한다"는 지적을 내놓으며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도 큰 충격감을 감추지 못하며 "가해자와 피해자의 신상정보를 어서 찾아내 법적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경찰 조사는 25일 오후까지 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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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사업과 근황
사회생활이든, 야구든, '조성민' 이름으로 사는 게 어렵다
-예상 밖으로 사무실이 아담한데.
▶보증금 700만원에 월세 70만원짜립니다. 이 근처에선 많이 싸게 구한 편이죠. 저까지 직원이 3명이었는데 최근에 두명으로 줄었습니다.
-2007년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었다. 사업해보니 선수 때와 무엇이 다른가.
▶선수 시절엔 나 스스로만 관리하면 됐습니다. 사회생활은 직원도 관리하고 거래처 관리, 대인관계 등 신경 쓸게 많더라구요. 다른 무엇보다, 대한민국에서 조성민이라는 이름으로 사는 게 가장 어려운 일인걸요.
-혹시라도 복귀의 꿈을 갖고 있는가.
▶선수로는 전혀 아닙니다. 은퇴하고 운동을 쉬니까 근육이 풀리면서 어깨가 더 아프더라구요. 처음 3개월 동안은 오른쪽 팔을 들어올리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나중에 지도자나 야구 행정 쪽으론 일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아직은 시기가 아니지만.
-2008년에 방송 해설위원이었는데 그 일을 계속하지 않은 이유는.
▶애들 엄마(고 최진실) 일과는 무관하게 그냥 작년에 계약 만료 시점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만뒀습니다. 제 친구가 모 방송사에서 근무하는데 얼마전에 제 얘기가 나오니 그쪽 상사가 "조성민이는 이제 좀 잠잠해졌나?"라고 되묻더랍니다. 사회생활이든, 야구든, 조성민이란 이름을 갖고 사는 게 참 힘들다는 느낌이 또 들었습니다.
-현재 사업 내용은 어떤 것인가. 이미 예전에도 제빵사업을 했다가 폭삭 망하지 않았었나.
▶주변 사람들이 도전 정신 하나는 강하다고 말해줍니다.(웃음) 작년 9월에 'SMC21 스포테인먼트'란 회사를 차렸습니다. 야구장을 지어서 임대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여러 문제로 1년째 땅만 보고 다니고 있죠. 에이전트 업무도 포함돼 있구요. 아직까지 계약한 선수는 없습니다. 또 '먹음직닷컴'이란 식품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중입니다.
-지난 시즌 도중에 김태균의 에이전트가 되려 한다는 소문이 돈 적이 있는데.
▶태균이와 (이)범호 모두 접촉을 하긴 했습니다. 태균이 아버지에게도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때 모두 4명 정도가 태균이 에이전트라고 말하며 다녔습니다. 그래서 태균이 아버지께 '제가 아니라도 좋으니 어떤 에이전트든 빨리 계약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에이전트들도 사기꾼 소리 안듣고 태균이도 욕 안 먹게 됩니다'라고 조언을 해드렸죠. 나중에 다른 에이전트와 계약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가 일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일본에 진출하려는 선수들에겐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김태균 이범호의 성공 가능성을 짚어본다면.
▶태균이는 배팅으로만 보면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습니다. 태균이에 대한 일본측 선호도가 그다지 없었을 때 한신쪽에 먼저 얘기를 꺼낸 것도 저였구요. 퍼시픽리그를 간 것도 잘 된 겁니다. 지명타자 제도가 있으니 기회가 많을 겁니다. 냉정히 말하면 범호는 약점이 많은 스윙이라서 일본에서 약간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상대 주력투수들을 연구하면서 많은 연구를 해야 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야구할 때 김인식 감독 밑에 있었다. 최근 그도 야인으로 돌아갔는데.
▶지난 번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서울 오시면 시간 좀 내주세요'라고 했더니 '나 맨날 서울 나가' 하면서 웃으시더군요. 유니폼을 벗으셔도 워낙 바쁘시니 제가 식사 한번 대접할 기회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짧았지만 한국프로야구에서 뛴 동안 가장 기억나는 지도자는 역시 김인식 감독님이죠.
-요미우리에서 통산 성적을 기억하는지. 좋았던 기억이 없는 팀 아닌가.
▶(정색을 하며) 왜요? 그때가 제 야구인생의 봄날이었는데요. 한화도 짧았지만 애착이 있듯이, 내가 몸담았던 요미우리는 프로에서 가장 좋은 시절을 보냈던 곳입니다. 통산 11승10패 11세이브 방어율 2.86. 성적 참 초라하죠? 그리고 사십몇 타석에 나가서 타율 3할2푼6리.
-올스타전에서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이 없었다면 하는 상상을 해본 적은 있는가.
▶계속 일본에 있거나 아니면 미국으로 갔을 수도 있습니다. 본래 목표는 일본에서 성공해서 메이저리그에 가는 것이었으니까요. 일본에 아예 안 갔으면 인생이 달라지지 않았을까라는 상상은 안 합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미국에 갔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생각은 해봤습니다.
-일본 시절의 기억을 더 얘기해본다면.
▶98년에 7승 할 때 첫승 빼곤 모두 완투나 완봉이었습니다. 중간계투들이 제가 선발 나가는 날에는 '아, 오늘 쉬는구나' 했으니까요. 그때는 150개씩 던져도 데미지가 전혀 없었습니다. 7승후 4연패를 하는데 아깝게 몇번 지면서 슬슬 팔꿈치에 징조가 보였죠. 그리고 올스타전에서 148~149㎞ 정도로 스피드가 원상복귀 되길래 좋다 싶었는데, 그날 마지막 불꽃이 펑하고 터진거죠.
-한창 좋았을 때 야구선수 조성민의 구질을 설명해본다면.
▶직구는 최고 153㎞에 선발로는 평균 144~146㎞, 마무리 때에는 148~149㎞를 던졌습니다. 127~132㎞의 슬라이더, 133~134㎞짜리 싱커와 포크볼도 괜찮았습니다. 그때만 해도 일본에서 아주 빠른 공이라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국내 야구의 황금학번이라 불린 92학번 출신이다.
▶그때 고교마다 모두 에이스 혹은 강타자가 우리 학번에서 한명씩 있었어요. 대전고 정민철, 인천고 최원호, 경북고 최재호, 대구상고 전병호, 경남상고 차명주 곽재성, 광주일고 박재홍, 재홍이는 투수로도 공이 좋았어요. 원주고 안병원, 부산고 염종석, 마산고 최창양, 경기고 손경수 등등. 그때는 상대 학교와 붙는 게 아니라 '휘문고랑 할 때에는 (임)선동이만 쓰러뜨리면 된다'는 식으로 마음 먹고 경기를 치렀습니다.
동기생 찬호 어릴 땐 촌스러웠는데…
-역시 동기생 박찬호 얘기를 안할 수가 없다.
▶공주고 시절에는 오히려 찬호 보다 한해 밑의 노장진이 더 관심을 모았죠. 찬호는, 어릴 때 많이 촌스러웠습니다.(웃음) 노력을 많이 하는 친구였습니다. 우리 동기들이 훌륭한 야구선수가 되자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찬호는 어린 나이부터 거의 생계와 관련된 목표, 어떤 피부에 와닿는 목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LA 다저스에 가서 토미 라소다란 감독을 만난 행운도 어느 정도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라소다 감독이 아니었다면 계속 기용되면서 위기를 헤쳐나가는 능력을 기르기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박찬호는 여전히 메이저리거로서 활약하고 있는데.
▶인생이 뭐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찬호는 명성과 부, 그리고 본인의 이름을 만들어 왔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인생을 배웠구요. 아직 젊으니까 꼭 야구가 아니더라도 또 한번의 목표를 갖는다면 저도 잘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며칠전, 12월 24일이 고 최진실씨 생일이었다.
▶애들 엄마 생일.... 꼭 말하지 않아도 된다면 답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스포츠조선에서 며칠 전에 애엄마 산소에 다녀온 기사가 난 걸 봤습니다. 솔직히 가슴이 철렁 했죠. 또 내 얘기가 어떤 식으로든 언급돼 욕먹는 건 아닌가 하구요.
-작년 10월, 그리고 이후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젠 한발 떨어져서 기억해낼 수 있을까.
▶글쎄요. 그때 장례식장에서 자리를 지킨 건 정말 순수한 마음이었습니다. 마지막 가는 길을 잘 보내줘야겠다는 것이었죠. 그런데 제가 어떤 오해받을 행동을 했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후엔 제가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상황들로 일이 번지고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힘들었습니다.
-생각하지 못한 문제란 재산권 논란을 얘기하는 것인지.
▶제가 돈에 욕심이 있었다면 이혼할 당시에 재산분할 청구를 했을 겁니다. 같이 살 때에도 애엄마의 재산이 얼마인지, 얼마나 버는 지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작년 논란 당시) 사람들이 저라는 사람을 그다지 좋은 이미지가 없으니까, '저 인간은 또 저럴거다'라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것도 같고. 저는 정말 손톱만큼도 욕심이 없었습니다.
-조성민씨를 만난다고 하니 주변에서 '내가 그런 큰일들을 겪으면 사는 게 너무 힘들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잠시 머뭇거리다가 한숨을 내쉰다) 왜 안 힘들었겠습니까. 장담하는데, 보통의 사람들은 내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욕하는 분이나, 격려해주는 분이나, 심지어 가까운 선후배, 친구들도 "(그런 일들을 겪고) 어떻게 사냐"라고 합니다. 내 인생을 안 살아본 그 누구도 제 마음을 모를 겁니다.
-지난 여름에는 납골묘 훼손 사건도 벌어졌다.
▶나중에 CCTV 화면으로 범행 장면을 봤습니다. '저거 미친 X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소름이 돋았습니다.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을까. 사건 이후 저도 경찰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적극 나서서 어떤 얘기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또 괜한 비난을 들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런 심정을 다른 누가 알까요.
-두 아이와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몇달전 여성 월간지에 사진으로 실린 적이 있다.
▶나도 모를 때 와서 찍어갔더라구요. 아이들 얘기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또다른 오해도 생기는 건 원치 않습니다.
-고 최진실씨에게 이제라도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잠시 침묵을 지키다) 저는 다 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3일간 있으면서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기를 다 해줬습니다. 옛날에 못했던 말들을, 해야 했을 때 하지 못했던 말들을 장례식장에서 마음 속으로 다 했습니다. 지금 다시 얘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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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드는 건강법과 운동방법
돈 안드는 다이어트 운동법
한의학에서는 따뜻한 물이 체내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 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말한다.
따뜻한 물을 마신다고 해서 갑자기 눈에 띄게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혈액순환도 잘 되게 해주고
변비도 없애주기 때문에 똥배가 많이 들어간다.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 중이나 식사 전에 한 컵씩 마시는 것이 좋다. 이때 물은 반드시 끓인 것으로 마셔야 하며
설탕이나 단맛이 나는 것은 효과가 없다. 또 커피나 콜라 등의 자극적인 기호식품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커피나 콜라 대신 녹차나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한방차로 바꿔 보도록 하자.
커피나 콜라 등에 있는 당분도 똥배가 나오게 하는 원인이 된다.
2.복식호흡을한다.
배를 부푸렸다가 집어 넣고 하는 식으로 폐가 아닌 아랫배를 이용하여 호흡을 하는 방법.
하루에 30분~1시간씩만 잠자기 전에 이부자리에 누워 배를 의식하면서 호흡을 하면 아랫배가 몰라보게 날씬해진다.
단, 호흡 후에 음식을 섭취해서는 안된다.
① 숨을 들이쉴 때는 배를 내밀면서 코로 천천히 들이마셨다가 숨을 참고 3~5초 정도 잠시 정지한다.
② 숨을 내쉴 때도 역시 천천히 내뱉도록 한다. 이때는 배를 집어 넣으면서 입으로 숨을 내뱉는다.
3. 목욕 중에 복부를 마사지한다.
배 마사지는 내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배의 군 지방을 감소시킨다.
욕조에 누워 무릎을세우고 해도 되고 목욕 후 마사지 오일이나 바디밀크를 바른 후 해도 된다.
① 배꼽을 중심으로 한손 끝을 이용하여 시계방향으로 크게 주무른다.
② 손끈으로 힘있게 배를 누르며 원을 그리고, 시계방향으로 돌리며 마시지 한다.
③ 허리 윗 부분의 윗배를 양손으로 강하게 꽉 쥐어 잡고 주무른다.
4. 발바닥 자극법을 한다.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부터 토답(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부분)이 소화기의 기능과 관련된 반사 부위이다.
실제의 소화기와 같은 순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위쪽부터 순서대로 눌러준다.
또는 골프공이나 지압봉을 이용하여 약간 아플 정도로 매일 10분 이상 눌러 주도록 한다.
특히 내장 트러블로 배가 나온 경우에 효과적이다.
5. 올바른 자세로 워킹을 한다.
워킹은 아랫배를 빼는 가장 손쉬운 방법. 일주일에 3회, 20분 정도만 걸으면 지방감소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똥배는 물론 전신운동이므로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단, 워킹은 식후 30분 전에는 하지 말도록 하자.
4올바른 워킹 요령
① 팔을 앞뒤로 크게 흔든다.
팔꿈치를 직각으로 구부리고 팔을 앞뒤로 크게 흔들면 다리가 쉽게 앞으로 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보폭이 넓어진다.
하지만 너무 크게 흔들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말것! 기분좋게,경쾌하게 걷는다는 기분이 들 정도면 된다.
② 무릎을 펴고 걷는다.
앞의 발이 착지하는 순간 앞다리의 무릎 쪽이 쭉 펴지는 것이 이상적이다.
앞다리를 내닫을 때도 뒤쪽다리는 무릎을 편 상태를 유지하면서 앞쪽으로 중심을 이동시킨다.
③ 발뒤꿈치부터 착지한다.
발뒤꿈치의 약간 바깥쪽부터 착지한다. 발바닥 전체가 착지되는 순간에 엄지발가락에서 중지 발가락에 걸쳐 중심을 이동시킨다.
발끝은 걷는 쪽을 향하고 보폭은 평소보다 넓게 벌린다.
④ 팔꿈치가 옆으로 움직이면 안된다.
팔꿈치를 옆으로 하면 팔이 흔들리는 방향은 앞뒤가 아니라 좌우가 된다.
상체를 좌우로 흔들게되면 다가 앞으로 전진하는 일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보폭도 좁아지게 된다.
⑤ 발끝이 안쪽을 향하지 않도록 한다.
안짱다리인 사람은 특히 주의하도록. 발끝이 뒤꿈치보다 안쪽으로 향하면 발끝부터 착지를 하게되고 무릎이 쭉 펴지지 않는다. 따라서 보폭도 좁아지고 운동효과는 떨어진다.
6. 복부 스트레치를 습관화 한다.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치, 복부근육의 기능이나 유연성을 높여주며, 횟수의 제한이없기 때문에 운동 전후,
또는 언제라도 반복해도 무리가 없다. TV를 볼 때나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때 스트레치를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7. 복부운동으로 배 근육을 단련한다.
열심히 운동을 해서 군살 많은 배의 지방질을 탱탱한 근육으로 만드는 것은 가장 좋은 방법.
우선은 복부를 지탱하는 코르셋의 역할을 해주는 근육으로 바꾸는 일이 중요.
근육이 단련되면 지방도 쉽게 연소된다. 모든 운동은 여러 번 반복한다.
운동전문가가 말하는 12가지 방법.
미국의 다이어트 운동 전문가인 Greg landry가 말하는 아래의 원칙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1.유행하는 다이어트를 따라 하지 마세요.
바나나 다이어트, 녹차 다이어트 등등의 유행하는 다이어트는 대부분 별 효과가 없습니다. 물론 여러분의 체중에 약간의 변화가 일어날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항상성"을 지키고자 하는 자연의 법칙 때문에 줄었던 체중은 다시 늘어날 것이고 오히려 이전보다 더 늘어날 지도 모릅니다. 더구나 유행 다이어트는 몸에 필수적인 근육을 소모 시키는 경향이 있고 대사 상태를 불안정하게 하고,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2.유행 운동과 운동 기구를 피하십시오.
운동을 한다고 할 때, 꼭 운동기구를 사거나 어디 운동 센터에 다녀야 그것이 가능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그런 것이 없이도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체중을 감량하려면 움직여야 한다는 원칙만을 기억하세요. 또한, 여전히 확고부동한 최고의 운동은 걷기, 조깅, 등산, 자전거,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3.일찍 식사를 하세요.
한 연구 결과에서는 단순히 아침을 든든히 먹고, 점심을 먹고, 가벼운 저녁을 먹는 식으로 식사를 조절하는 것 만으로도 체중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녁은 가능하면 일찍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전 최소한 4시간 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4. 5km, 10km정도를 걷거나 뛸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출퇴근 시간이나, 아니면 등교 길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등산 동호회, 인 라인 스케이트 동호회, 마라톤 동호회에 참여할 수도 있지요. 특히 출퇴근은 일주일에 5회 이상 필수적으로 일어나는 일이고, 이 시간을 걷거나 뛰는 시간으로 활용한다면, 자연스럽게 규칙적인 운동 효과가 나타납니다. 실제로 이런 방법을 이용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체중 감량을 쉽게 했다고 합니다. 기억하세요!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5.당신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찾으세요.
많은 사람들은 아름다운 야외에서 걷는 것을 즐깁니다. 전망이 별로 아름답지 않다면, 음악을 들으면서 걷거나, 친구와 함께 걸으며 걷는 것 자체를 즐겨 보세요. 이런 방법 말고도 여러분은 다른 방법을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6.유산소 운동을 하세요. (걷기, 조깅, 수영, 고정식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 댄스 등등) 아침에 30~60분 정도 매일 하세요.
유산소 운동은 여러분의 몸에서 지방을 태우게 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게 합니다. 또한, 지방을 저장하도록 만드는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기초대사량을 향상시키며 칼로리를 소모 시키기 때문에 아주 좋습니다. 사람의 몸은 매일 움직이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하루 종일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몸은 가능한 지방을 많이 축적해 두려고 할 것입니다. 반대로 여러분이 운동을 하면 몸은 지방을 없애려고 할 것입니다. 우선 매일 운동을 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7.1주일에 3번 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세요.
근육은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좀더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게 합니다.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여러분이 잠자는 동안에도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습니다. 탱탱한 몸매는 사람을 젊어보이게 하고, 삶에 활력을 줍니다.
8.술을 자제하세요.
술은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고, 식욕을 증진시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칼로리가 높습니다.
9.하루에 1.8L정도의 물을 마십니다.
우리의 몸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합니다. 특별히 물은 포만감을 느끼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체중 감량을 하려는 분은 물병을 가지고 다니면서 하루 종일 자주 마시도록 하세요.
10.매일 체중을 재지 말아요!
체중은 하루 동안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체중 변화가 실제 지방의 손실이나 증가를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체중은 일주일에 1번 정도 재는 것이 좋습니다.
11.가능하다면 아침에 운동을 합니다.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의 90%는 아침에 운동을 합니다. 아침에 운동을 하면 하루가 활기차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운동하는 것이 하루 동안 식욕을 감소시킨다고 얘기합니다.
12.저녁에 15~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저녁 식사 전이나 후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운동 종류는 재미있고 안전하고, 지겹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고, 아침에 걷기, 저녁에는 자전거 식으로 운동 종류를 다르게 하세요.
*** 주의 사항 ***
항상 운동에는 그 강도와 기간에 있어서 점진적으로 변화하도록 해야 합니다. 운동을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처음부터 욕심내지 말고 약한 강도로 천천히 시작하세요
종아리 알통 제거하는 방법
▶ 종아리를 날씬하게 하는 운동법
1. 체조
(1) 종아리선을 날씬하게 만들어 준다. 무릎 안쪽 힘줄을 늘인다. 복근 강화에도 좋다.
① 다리를 쭉 뻗고 앉아 손은 뒤쪽에서 바닥을 짚고 상체를 지탱한다.
② 발끝을 위로 향한 상태에서 양다리를 번갈아가며 올렸다 내린다.
③ 좌우 10회 반복한다.
(2) 종아리 뒤쪽을 조여준다. 처진 히프도 들어올린다.
① 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선다.
② 그 상태에서 발뒤꿈치를 가볍게 10회 들었다 내린다.
③ 10회째는 앞발로 중심을 옮긴다.
④ 그대로 무릎을 구부리고 심호흡을 3회한다.
(3) 종아리 앞뒤를 조여준다.
① 다리를 뻗고 엎드린다. 상체는 편하게 둔다.
② 한 쪽 발의 뒤꿈치를 위로 하고, 발가락은 바닥에 닿게 한다.
③ 그 상태에서 다리를 들었다. 내렸다 한다.
④ 10회 반복한다.
2. 의자를 이용한 운동
① 의자 등을 가볍게 짚고 선다.
② 등을 꼿꼿이 하고 다리를 약간 벌린다. 배에 힘을 준다.
③ 그대로 천천히 뒤꿈치를 들어올리다. O자 다리는 엄지 발가락에, X자 다리는 새끼 발가락에 중심을 둔다.
▶ 종아리를 날씬하게 해주는 지압법
1. 무릎 바로 아래 튀어나온 뼈와 바깥쪽으로 튀어나온 작은 뼈에서 삼각형을 그려 아래로 연결되는 부분을 꾹꾹 눌러준다. 이 부분은 위와 연결된 혈 자리로 식욕조절에 도움이 되며 종아리 부기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2. 종아리 알통선의 가운데 지점을 지그시 눌러준다. 이 부분을 누르면 종아리에 생기는 울퉁불퉁한 알통과 근육이 풀려 종아리 선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이 지압점은 방광과 연관이 있어 대소변 기능에도 효과적이다.
3. 장딴지와 발목 사이에 있는 지압점을 자극하면 임파액의 흐름과 혈액 순환이 좋아져서 노폐물이 쌓이지 않고, 발목선이 가늘어지는 효과가 있다.
*** 주의할 점 ***
지압점을 누르는 모든 동작은 숨을 내쉬면서 손가락 혹은 다른 기구를 이용해 3∼5초간 지그시 눌러주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특별히 정해진 시간이나 횟수에 구애 받지 않아도 되므로 더욱 좋다. 지압의 강도는 기분 좋게 아플 정도로 해야 수분과 노폐물이 가장 효과적으로 빠진다.
다이어트 식사방법 10가지...
1.하루 세끼는 반드시 먹고 일정시간에 규칙적으로 먹으며 즐겁게 먹는다.
여러 이유로 세끼 중 특히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을 거르게 되면 점심 이전에 간식을 하거나 점심식사에 과식하기 쉽다. 또한 공복시간이 오랜 후에 먹으면 체내 에너지 흡수율이 높아지고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아침에 시간이 없거나 식욕이 없거나 하여 식사를 하기 어려운 사람은 간단하게 우유나 유제품, 선식, 과일 등이라도 먹도록 하자.
2.식사섭취량은 80% 정도로 줄이되 여러가지 식품을 골고루 먹는다.
영양소들은 체내에서의 기능이 각각 다르므로 다양한 식품을 먹음으로써 영양소간의 균형을 이루어 과부족이 되지 않도록 한다.
- 백미보다는 현미를, 쌀밥보다는 잡곡밥을 많이 먹는다.
- 흰빵보다는 통밀빵이나 잡곡류가 들어간 빵을 먹는다.
- 빵보다는 밥을 먹는다.
- 지방은 총 섭취칼로리의 20% 정도를 먹는다.
-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는 채소, 과일 및 해조류를 충분히 먹는다.
- 일상 식사에서 부족되기 쉬운 칼슘과 비타민B1이 많이 들어있는 우유나 유제품을 되도록이면 매일 먹는다.
3.식사는 천천히 한다.
식사를 하여 혈당치가 올라가 뇌내 시상하부의 포만중추가 활성화되어 섭식작용을 억제하려면 적어도 30분 정도가 지나야 하는데 빨리 식사를 하면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시간이 남아 과식하기 쉽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한입에 적어도 20번 이상 씹어 먹거나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하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자기 나름대로의 식사요령을 만들어 실천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다.
- 밥이나 고기보다는 채소,국과 같이 수분이 많고 칼로리가 낮은 것부터 먹는다.
- 한입 먹을 때마다 수저를 내려 놓거나 하여 잠깐씩 멈춘다.
4.살이 찌지 않는 식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 주로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들어있는 흰 밀가루제품, 흰 쌀 등의 정제가공식품, 튀긴 음식. 짜장면이나 라면, 패스트푸드 등을 피한다.
- 간식으로 고칼리식품인 과자류,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땅콩이나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피하고 그대신 오이, 당근과 같은 생채소, 무가당요구르트, 저지방우유 등을 먹는다.
- 고칼로리이면서 자주 마시면 건강상의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는 술을 끓거나 그것이 어려우면 과음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 커피와 같은 카페인음료보다는 녹차, 두충차 등을 마시면 건강에도 좋고 장기간 꾸준히 마시면 체중감량 효과도 있다.
5.칼로리를 최대한 낮추는 조리법을 선택하도록 한다.
- 튀김, 볶음보다는 굽거나 찌는 요리법을 택하도록 한다.
- 설탕, 기름 특히 칼로리가 높은 조미료인 버터나 마가린, 마요네즈, 케찹 등은 최대한 적게 첨가하거나 다른 것으로 대체하도록 한다.
또한 소스나 드레싱에 첨가되는설탕, 기름, 마요네즈 등의 양도 줄이거나 다른 것으로 대체하도록 한다.
예를들면설탕은 꿀이나 물엿, 인공감미료로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고 마요네즈는 칼로리를낮춘 제품을 구입한다.
- 맵거나 짜면 식욕을 자극하고 특히 소금의 과다섭취는 건강에도 안좋고 체내에서
수분배출을 방해하여 몸이 붓기도 하므로 간은 싱겁고 담백하게 한다.
6.먹고 있는 동안 다른 일을 동시에 하지 않는다.
일을 하면서 또는 텔레비젼이나 책 등을 보면서 간단한 음식이나 간식을 하면 무의식 중에 많이 먹게 된다. 특히 텔레비젼을 보고 있으면 각종 식품광고 등의 유혹을 받기 쉽다. 그러므로 먹을 때는 먹는 것에만 집중하고 텔레비젼 시청시간도 되도록이면 줄이도록 한다.
7.간식이 될 만한 것은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둔다.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인데도 먹을 것이 눈에 보이면 식욕이 자극되어 과식하기 쉽다. 특히 과자류, 아이스크림류 등 고칼로리 간식은 집에 아예 사다놓지 말도록 한다.
8.음식을 식탁에 차릴 때 가능한 한 작은 그릇을 사용하고 그릇수를 늘려서 담는다.
같은 양이라도 많은 것처럼 느껴져 심리적으로 풍성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개인접시를 사용하여 먹을 만큼만 미리 덜어 놓고 먹는 것이 좋다.
9.저녁 7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저녁회식이나 모임 특히 자신과 식성이 비슷하여 만나기만 하면 함께 과식하게 되는 친구들과의 만남은 되도록이면 피하도록 한다. 피할 수 없는 경우라면 과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과식 경향이 있는 친구와는 다이어트를 함께 하자고 제안하여 다이어트를 꾸준히 해나가는데 서로 힘이 되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10.잠들기 전 3 - 4시간 이후부터는 아무것도 먹지 않도록 한다.
소위 야행성 체질로 밤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고 있으면 무언가를 먹기 쉬우므로 12시 이전에 자고 아침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신체리듬, 생활리듬에도 좋다.
짬짬이 팔뚝살 빼기.
하루 종일 쉴새없이 바쁘게 생활하는 팔.
운동량이 많다고 해서 팔이 다른 신체 부위보다 살이 덜 찌는 부위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없다.
오히려 팔은 한번 살이 통통히 찌면 가장 빼기 어려운 부분 중 하나.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침대에서...
허리와 엉덩이가 침대 바닥에 딱 붙게 하고 천천히 팔을
머리 위로 올리자. 뻐근하게 기지개를 펴는 것처럼. 10회 반복.
씻으러 욕실에 가기 전에도 우뚝 일어서서 팔을 위로 쭉 펴고 운동해 준다. 만세 삼창 방법으로 .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방심하지 말자...
1. 버스나 지하철 정류장까지 가는 길에서도 씩씩하게 걷기. 팔과 다리를 높이 들고 걷는 것도 은근히 운동이 된다.
2. 버스 손잡이를 잡을 때는 팔꿈치를 90도로 굽히거나 키가 작은 사람은 팔을 쭉 편다.
이때 팔에 힘을 많이 주면 NO. 양쪽 다리는 똑같이 힘을 주어 균형을 맞추도록 한다.
팔에 힘이 주어지 팔의 방향을 바꾸어가면서 손잡이를 잡는 것이 좋다.
한쪽에만 힘을 주면 근육이 한쪽 방향으로 커지기 때문.
학교에서 눈치껏, 요령껏 스트레칭
1. 어깨와 팔은 반드시 힘을 빼고 허리를 쭉 펴고 앉도록 노력한다. 의식적으로 몇 분마다 한 번씩이라도 자세를 가다듬는다.
그리고 책상 위에 살짝 손을 올려놓고 어깨와 팔 돌리기를 앞으로 5번, 뒤로 5번.
2.컴퓨터를 다룰 때도 자세에 신경 쓰자. 키보드를 칠 때 어깨와 팔에 힘을 쭉 뺀다.
10분마다 한 번씩 어깨와 팔 전체를 돌려 혈액순환을 시켜주는 것도 중요.
샤워하기 전 수건으로 3분 스트레칭
1. 머리 뒤로 팔을 들어 양손으로 수건 끝을 잡은 상태에서 수건을 힘껏 20초 정도 잡아당기기.
2 .한쪽 팔은 어깨 위, 반대쪽 팔은 허리 쪽에서 수건을 잡는다. 이 자세에서 수건을 바짝 잡아당기는 포즈를 10초간 실시.
팔의 방향을 바꿔가며 5회 이상 반복해보자.
날씬한 사람들의 공통점 20가지
1. 아침 식사는 조금씩이라도 꼭 챙겨 먹는다.
2. 식사가 다 끝났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일어난다.
3. 달콤한 과자를 먹고 싶을 때는 식후에 디저트로 먹는다.
4. 하루 세 끼를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다.
5. 식사를 할 때에는 야채가 많이 들어간 음식부터 먹는다.
6. 일찍 잠자리에 든다.
7. TV를 보면서 먹지 않는다.
8. 봉지 담겨진 과자는 먹을만큼 작은 그릇에 덜어 먹는다.
9. 뷔페에서는 좋아하는 음식을 맨 마지막에 먹는다.
10. 저칼로리 식품을 과신하지 않는다.
11. 외식할 때에는 미리 밥을 조금만 주문한다.
12. 혼자 먹을 때에는 음식을 1인분씩 담아 먹는다.
13. 특별한 날에는 마음놓고 즐겁게 식사를 하고 그 후에 확실히 조절한다.
14. 가능하면 나가서 활동하는 시간을 늘린다.
15. 과식을 했다고 생각되면 몸을 많이 움직여서 소화시킨다.
16. 매일 저녁 간단한 스트레칭을 꼭 한다.
17. 전신 거울을 자주 들여다 본다.
18. 물을 많이 마신다.
19. 걸을 수 있는 거리는 되도록 걸어다닌다.
20. 시간이 날 때마다 몸을 주물러 부기를 풀어 준다.
비만해소를 위한 식습관 10계명 !!
비만 치료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먹는 것'이다.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서 축적된 지방질을 소모해야 비로소 살을 뺄 수 있기 때문이다.
비만 해소를 위한 식습관을 소개한다.
1. 식사시간은 적어도 20∼30분으로 하라.
중추신경계를 자극, 포만감을 느끼는 데 최소한 20∼30분이 걸린다.
식사중에 대화를 많이 하고 밥을 씹을 때는 수저를 내려놓는다.
2.한번에 20번 이상 씹어라.
과식을 피할 수 있고 비타민 등 필수영양소를 완전섭취할 수 있다.
3.저녁식사는 오후 8시 이전에 끝내라.
저녁에는 부교감신경이 주로 작용하고 운동량이 적어져 몸에 축적된다.
4.식사중 TV나 신문을 보지마라.
식사에 정신집중이 되지 않으면 포만감, 맛, 식사량에 무감감해진다.
5.지정된 장소에서 식사하라.
책상, 소파 등 아무곳에서나 식사하면 절제감이 없어져 과식하게 된다.
6.정해진 시간에 식사하라.
간식과 과식을 피하는 방법이다.
7.'홀로 식사'를 피하라.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면서 식사하면 먹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과식을 하지 않게 된다.
8.야채, 해초류를 즐겨라.
이들 식품에는 섬유소가 많아 칼로리 섭취가 낮아진다.
9.아침식사를 거르지 말고 세끼 식사량을 균등히 하라.
아침식사는 하루종일 포만감을 유지시켜 음식 섭취를 줄일 수 있다.
10.과식을 많이 하는 사람은 물 2∼3컵을 마신 뒤 식사하라.
과식을 피할 수 있으며 식사시간 이외에 허기를 느낄 때도 물을 마시면 좋다.
이렇게하면 확실하다!
"이렇게 해서 살 안빠지면 내 손에 장을 지져라 ! !"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1.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아, 점, 저의 비율을 3 :3 :2 로 한다.
여자:1200kcal~1600kcal,
남자 1500kcal~2000kcal 를 넘기지도, 모자라게도 섭취하지 않는다.
또한 절대 끼니를 굶지 않는다.(요요현상 옴)
2. 고지방식과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를 자제하고, 싱겁게 먹어라.
다이어트는 식사 조절이 기본이 되어야 함을 명심 하세요..
대신 적정량의 양질의 단백질과, 천연 비타민, 미네랄, 식물영양소를 듬뿍 섭취한다.
또한 짜게 먹으면 몸이 수분을 저장하려는 성향을 띄게 되므로 싱겁게 음식을 먹는다. 국이 짜면 물을 부어서 먹어라..
3. 변으로 배설될만한 음식을 드십시오.
(섬유질이 풍부한 것을 많이 드세요. 하지만 이 또한 지나치면 위를 키우겠죠?
지나친 육류나 지방류 탄수화물식은 숙변을 생기게 합니다.)
4. 음식을 먹을 때에는 반드시 30~50회 이상 씹고 넘기시도록..
꼭꼭 씹으면 소화가 잘되어 위에 부담을 덜 주고, 위에 부담이 덜어지면 식후 피로함을 느끼지 않고 머리가 총명해진다.
즉 늘어지지 않는다는 얘기다. 지방살을 뺴려면 50회 이상 씹어서 넘기도록 한다.
5. 물은 하루 1.5리터~2리터를 마셔라.
아침에 일어나 나누어서 1~2잔 그리고 식사중에는 물을 마시지 말고 공복에 틈 나는대로 차를 마시듯이 조금씩 입술을 축이는 기분으로 드세요.
녹차를 하루 서너잔 먹으면 심장병에도 좋다..
6. 운동은 유산소운동, 스트레칭, 근력운동을 골고루 해 주십시오.
하지만 힘겨운 운동만으로 살을 빼고 보면 그만두었을 때 요요현상이 옵니다.
때문에 단기간의 격한 운동보다는 생활 속에서 칼로리를 많이 소모하는 (많이 걷고, 틈 나는대로 스트레칭..)것이 더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에너지 고소모형 체질'로 만들어줍니다.
운동은 준비운동- 본운동- 정리운동순으로 해 주세요..
근력운동이나, 순발력을 요하는 운동, 힘일 단시간에 쏟아 붓는 운동을 무산소 운동이라 합니다.
무산소 운동을 하면 몸 속의 탄수화물이 태워집니다.
산소를 많이 소모하는 걷기나 가벼운 조깅, 자전거 같은 운동을 유산소 운동이라 합니다.
이 운동의 경우 체내의 체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최소한 20분 이상씩 해 주세요. 그래야 지방이 타기 시작해요..
살을 빼려면 두가지 운동을 다 하는게 좋습니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축적되므로 근력운동으로 탄수화물을 태우고,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우는겁니다.
주의할 점은 운동을 하면 몸의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가 다량 발생합니다.
때문에 비타민과 미량원소들이 풍부히 함유된 자연식을 함께 드셔야 합니다.
7. 아침에 일어나 국민체조를 반드시 하시고 줄넘기나 조깅, 혹은 에어로빅 이나 수영, 헬스 등을 해 보세요..
낮에는 틈 나는대로 몸을 움직여 주세요.
이를테면 화장실을 가더라도 한층 위를 가고, 가면서 몸 풀어주는 스트레칭 하고..부지런히 움직이는게 최고랍니다.
'걷기'는 최고의 운동입니다.
숨이 약간 찰 정도로 신나게 걷는걸 첫주는 15분 담주는 20분 담주는 25분 담주는 30분
이렇게 늘여서 아침 저녁으로 30~40분간 속보로 걷기 운동을 해 보세요. 최고입니다.
운동량을 오늘 못지켰다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뭐 그럴수도 있지 않습니까? 주 5~6일을 한다고 생각하세요..
스트레칭은 서서 하는 것 누워서 하는거 옆으로 누워서 하는 것,
업드려서 하는 것 등을 TV 보면서, 혹은 낮에 쉬는 시간에..꾸준히 해 주세요.
저녁에도 국민체조하시고 많이 빨리 걷기 등을 해 주십시오.
TV 볼 떄 물통 작은거 두개 들고 제자리 걷기 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부분 비만에는 스트레칭과 맛사지 등이 도움이 됩니다.
하루를 마무리할 떄 하루동안 샇인 피로를 뜨거운 물에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종아리와 허벅지 발바닥은 맛사지를 해 주면 예뻐지고 붓기도 빠집니다.
8. 간식은 되도록 먹지 않으면 좋으나 먹고 싶다면 자신의 하루 적정칼로리 내에서 섭취한다.
과자나 빵류 보다는 샐러드나, 토마토등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으로 식전 30~1시간 전에 적당량 먹으면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저녁 식사 후에는 물 이외엔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과일은 저녁에 먹는 것이 좋지 않다. 과당이 몸에 흡수된다.
그래도 출출하다면 토마토나 야채류, 혹은 당도가 낮은 과일을 적당량 먹는다.
9. 비만이 심하신 경우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충분치 않기 때문에 비타민 미네랄제나 제가 추천하는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사용해 보셔도 좋습니다.
당이 높으면 당뇨, 콜레스트롤이 높으면 고지혈증이라 한다. 이때는 의사를 만나 처방을 받는다.
그런데 유독하게도 비만은 그 합병증이 무서운데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케어에서 멀어져 있다.
제대로 만들어진 시스템이나 제품은 스스로 비만을 치료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단 보조식품에만 완전히 의지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보조제를 통해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했다 하여도 근본적으로 본인의 생활이 개선되지 않으면 언젠가는 다시 서서히 살이 찔 수밖에 없겠죠?
때문에 보조식품을 섭취할 경우는 식생활 변경 프로그램이 함께 따라야 장기적으로도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10. 가볍고 즐거운 기분으로 사십시오.
심리적으로 즐거움이 있을 때 더욱 빠른 치유 효과가 있답니다.
미국에서는 비만 치료시 심리요법을 함께 합니다.
11.이런 다이어트는 절대 하지 마십시오. 몸 버립니다.
허벌라이프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단식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설사약 식욕억제제등 약 다이어트, 초스피드 다이어트, 초저열량 다이어트, 해병대식 다이어트, 권투다이어트, 커피관장다이어트,.
12. 위의 것들을 참조하여 자신에 맞게끔 응용하여 '생활 속의 다이어트'를 장기적으로 실천한다.
스타들의 다이어트는?
국내 유명 연예인의 다이어트 비법
스타들이 즐기는 '음료 다이어트'
"살아, 살아, 내 살들아!" 연예인만큼 자기 살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없다.
살의 미동(微動)이 미모(美貌)를 좌지우지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쁜 스케줄을 떼내어 따로 다이어트를 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짧은 시간에 효험을 볼 수 있는 `음료 다이어트' 를 선호하는 연예인들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 진희경은 `생수 다이어트'를 즐겨 하는 편. 물배를 채우면 식사량이 줄어 살이 빠지는데다 장기의 노폐물을 씻어줘 피부까지 좋아진다는 주장이다. 평소에 마시던 물의 양을 2.3∼2.5배 정도 늘이기만 하면 된다고. 엄정화도 `물 다이어트' 주창자. 한 주 내내 물만 마셔대면 절로 살이 빠진단다.
▲ 김희선과 황신혜는 `벌꿀 다이어트' 예찬자. 몸이 좀 무거워졌다 싶으면 사흘 내내 벌꿀만 타 마신다. 천연 벌꿀을 따뜻한 생수에 탄 뒤 보온병에 담아 틈날 때마다 마시면 된다고.
▲ 친한 친구 사이인 고소영과 이승연은 `녹차 다이어트'가 최고란다. 녹차를 수시로 마시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은 뒤 지방 분해 성분이 있는 녹차를 진하게 타서 마시면 몸이 붓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스포츠 투데이-
▲ 옥소리는 `차 다이어트'를 제안한다. 경동 약재시장에 가서 목통차, 산사차, 황기차, 박하차등을 사서 끓여 마시면 몸이 붓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 박소현은 `요구르트 다이어트' 를 자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이나 칼슘이 우리 몸에서 흡수되기 쉬운 상태로 되어 있는데다 비타민 B가 당질의 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지방이 축적되기 어려운 상태로 바꿔준다는 것.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칭찬이다.
▲ 가수 김현정은 `오렌지 쥬스 다이어트'를 한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음료이니 만큼 다이어트나 피부 미용 면에서 물보다 한수 위가 아니겠냐는 것. 밋밋한 물을 마시는 것보다 새콤달콤한 쥬스를 마시는 게 덜 힘들다는 것도 오렌지 쥬스 다이어트의 장점이라고.
▲ 탤런트 이훈은 `술 다이어트'를 주장, 눈길을 끈다. 소문난 주당인 이훈은 "동이 틀 때까지 미친듯이 술을 마신 뒤 이튿날 서너번 속을 개우고 나면 살이 1∼2㎏ 쏙 빠진다"는 궤변을 꽤 설득력있게 설파하고 다닌다.
-스포츠 조선-
▲'현주엽'식 다이어트법 - "한달사이에 체중 8㎏를 뺀 비결 알려드릴까요."
프로농구 코트에 `현주엽식 다이어트법'이 등장해 살빼기를 염원하는 이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고 있다. `0.1t 하마'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는 현주엽은 113㎏에서 105㎏으로 줄였다. 27일간 `살과의 전쟁'을 치르면서 8㎏ 감량에 성공한 것이다. 과일 다이어트, `하루 두끼 먹기' 등 다양한 다이어트법이 있지만 현주엽이 사용한 방법은 좀 색다르다. 우선 땀복을 껴입고 트레이닝하는 방법. 선수들 모두 여름철 유니폼을 입고 5시간 가량 팀 훈련을 하는데 현주엽만은 유독 처음부터 끝까지 두터운 땀복으로 일관한다. 훈련이 끝나도 땀복을 벗지않고 사우나로 직행, 또 한차례 `땀과 의 전쟁'을 벌인다. 이렇게 해서 매일 쏟아내는 땀의 분량이 대략 1ℓ. 식사시간에도 현주엽은 유별나다. 식사 전에 꼭 물 한 그릇을 비운다. 물로 공복을 채워 그만큼 식사량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이 방법으로 전보다 30%쯤 식사량을 줄였다는 게 현주엽의 설명.
"한달 전만해도 물에 젖은 솜처럼 몸이 무거웠는데 지금은 날아갈 것 같습니다."
-스포츠 조선-
스타들의 다이어트 "살 빼니 살맛나요"
"어, 실물은 날씬하네∼" 브라운관에서만 보던 스타를 직접 접하게 된 이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TV 카메라는 살에 관해서는 결코 관대하지 않다. 실제 사이즈보다 부풀리는 데다 약점을 더욱 부각시키기 마련. 따라서 카메라를 잘 `받기' 위한 스타들의 다이어트 작전도 각양 각색이다. 최근 들어 한결 가늘어진 실루엣으로 화면을 누비고 있는 미녀들의 성공비결을 들어본다.
▲ 섹시스타 엄정화는 4집과 함께 확 달라진 자태를 선보였다. 매력 포인트로 꼽았던 통통한 살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 `포이즌' 녹음을 마친 이후 마음먹고 3kg을 뺐다. 엄정화의 다이어트 비법은 무조건 굶기. 2주 정도를 물만 마시고 버티면 저절로 체중이 빠진다는 주장이다. 또한 일단 활동에 들어가면 빽빽한 스케줄 탓에 자동 다이어트 시스템이 조성된다는 설명.
▲ 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의 주인공 강수연과 진희경은 크랭크인에 들어갈 때 `침대용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알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장면이 많아 고심하던 이들은 촬영을 끝날 무렵엔 4kg 정도를 감량, 후반부 베드신에서는 어느 정도 정돈된 몸매를 보여줄 수 있었다. 강수연은 골프에 매달려 효험을 본 케이스.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하루종일 필드에서 공과 씨름했다. 진희경은 모델 시절부터 애용해온 수영 다이어트를 고수. 수영 뿐 아니라 물 속에서 걸어 다니는 방법이 허벅지와 종아리를 날씬하게 만드는데 최고라고 귀뜸한다.
다이어트 10계명!
(1) 끼니를 거르지 말고 소식을 한다.
.... 하루 세끼를 먹되 평소 식사량의 80%만 먹는다.
(2) 올바른 식습관을 가진다.
.... 밥 빨리먹기와 텔레비전 보면서 군것질,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기 등 나쁜 습관을 버린다.
(3) 밥상 위를 푸르게 한다.
.... 고섬유질과 자연식품(현미잡곡밥, 채소, 두부, 해조류) 위주로 식사한다.
(4) 간식에 변화를 준다.
.... 필요하면 생채소, 저지방 유제품, 약간의 과일 가운데 선택한다.
(5) 요리법을 전환해본다.
.... 볶거나 튀기는 대신 찌고 굽고 데치는 요리법으로 바꾼다.
(6) 생명수를 충분히.
.... 신진대사에 중요한 물을 기상 직후 또는 식사 사이 등에 하루 6~8컵 정도 마신다
(7) 야식의 미련을 버린다.
.... 저녁식사 이후는 되도록 먹지 않는다.
(8) 외식은 가능한 줄인다.
.... 중국음식과 패스트푸드 같은 기름기 많은 음식은 피하고 채소가 많이 함유된 메뉴로 선택한다.
(9) 가벼운 운동을 한다.
.... 많이 걷고 하루 두번 20~30분 동안 지속적인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인다.
(10) 저칼로리 식사요법을 보완한다.
.... 부족되기 쉬운 미량 영양소의 보충를 위해 전문가와 상의해 영양 보조식품을 이용한다.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상식
* 부분살빼기가 가능하다.
접히는 뱃살만 뺄 수 있다면 또는 굵은 종아리 살만 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이런 부분 살빼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지방을 줄인다는것은 몸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외과적인 수술을 하지 않는한 생각처럼 손쉽게 특정부위만 뺄 수는 없다.
대신 운동으로 특정 부위를 타이트하게 죄어줄 수는 있다. 예를 들면 윗몸일으키기를 꾸준히 하면 배의 지방을 줄일수는 없지만 군살의 느슨함을 효과적으로 죌 수 있는 것이다.
* 뜨거운 물에 목욕하면 살이 빠진다 목욕하는 것.
자체가 에너지가 소비되는 일종의 운동이라는 차원에서 보면 이 말이 어느 정도 맞을 수도 있다.
그리고 에너지 소비량이 찬 물보다는 뜨거운 물에서 목욕하는 것이 더 높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뜨거운 목욕이 그 자체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때를 밀기위해 몸을 많이 움직이는 만큼 살이 빠진다는 의미다. 따라서 뜨거운 욕조속에 가만히 들어가 있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 물을 많이 먹으면 물살이 생긴다.
인체에는 필요이상의 수분이 체내에 들어오면 땀이나 소변등 다른 방법으로 수분을 배출해내는 조절능력이 있다.
따라서 물을 많이 먹는다고해서 이 물이 살이 되는 경우는 절대 없다.
* 술을 마실때는 마른 안주랑 같이 먹으면 살이 덜찐다 그렇지 않다.
얼핏 보기에는 마른 안주가 요리를 하지도 않고 기름기도 적어보여 살이 덜 찔것 같다. 하지만 땅콩이나 호두, 아몬드 같은 마른안주는 양이 적어도 오히려 일반 술안주보다 훨씬 열량이 높은 안주다.
포만감은 적으면서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트중에 이런 안주는 절대 피하는 것이 좋다. 차라리 어느정도 먹으면 배가 불러서라도 덜 먹게 되는 두부나 야채류를 권할만하다.
* 버터보다 마가린이 덜찐다 마가린보다 버터가 더 기름져 보여 버터가 더 찔것 같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
100g당 열량이 버터는 740Kcal, 마가린은 760Kcal정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버터의 지방은 동물성 지방이기 때문에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는 마가린을 더 권할만하다.
요즘은 저칼로리 마가린이 시판되고 있기도 하다.
* 다이어트중 야채 샐러드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찐다.
야채가 저칼로리고 피부에 좋다고는 하지만 너무 편식을 하면 살은 안빠지고 오히려 영양실조가 되기 쉽다. 다이어트중에는 야채와 같이 먹게되는 드레싱이나 각종 소스의 칼로리가 생각보다 훨씬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압박붕대로 다리를 감고 있거나 꼭 끼는 거들을 입고 자면 살이 빠진다.
이건 전혀 사실무근일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압박붕대나 몸에 꼭 끼는 거들을 하는 것은 혈액순환이나 체내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는 결과만 생겨 오히려 좋지않다. 게다가 피부건강에도 좋지않은 결과를 가져온다.
* 추운 겨울에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종아리가 가늘어진다.
이말 역시 사실이 아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추운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비만이 없어야 하지 않겠는가. 차가운 기온에 피부를 내놓는 건 단지 피부의 문제지 피부속에 있는 지방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 아침에 먹는 음식은 하루종일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으므로 많이 먹어도 된다.
물론 저녁에 먹는것 보다는 낫지만 아침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점심이나 저녁을 적게 먹는게 아니라면 별 의미가 없다.
오히려 다이어트 중에는 한끼라도 폭식하게되면 위가 늘어나기 쉽다. 이렇게 되면 공복감을 자주 느끼게 돼 오히려 다이어트를 지탱해 나가기 어려워진다.
* 사우나를 자주 하면 살이 빠진다.
당장 소모하거나 섭취하는 칼로리가 실제로 자신의 체중과 연결되려면 대략 1∼2주가량의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사우나를 한번 갔다 왔는데 체중이 바로 준다는 것은 엄밀히 말해 체중이 준 것이 아니라 몸안의 수분이 빠져 나간 때문이다. 사우나 자체만으로 살(지방)을 빼는 것은 어렵다.
대신 사우나에 가서 열심히 몸을 움직이고 운동을 하다보면 그때문에 살을 조금씩 뺄 수는 있다. 시간이 지나면 인체가 저절로 필요한 만큼 수분을 다시 들여와 축적하기 때문에 살빼기 위한 사우나는 아무 의미가 없다.
* 수영후 물을 마시면 살이 찐다 맹물은 칼로리가 전혀 없다.
수영후가 아니라 어떤 때라도 물때문에 살이 찌는 일은 없다.
물렁살은 어떡할까요?
살이 뭘까요? 맨 겉에 있는 살을 피부라 하구요, 그 밑에 노랗게 지방층이 있습니다(해부학 실습 시간에 뜯어봤지요). 그것도 살이라 부르죠, 지방살. 그리고 그 밑에는 근육이 있습니다.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지방층이 두터워요.
물렁살은 피부에 탄력이 없거나, 지방층이 두텁다거나, 근육에 힘이 없고 탄력이 없을 때 물렁살이 됩니다. 물렁살이라는 것은 살이 물렁물렁하다는 표현으로 사람들이 잘 사용합니다. 그런데 물렁살 = 물살 = 부종(부기)이라고 생각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물렁살을 고치기 위해 이뇨제나 이뇨작용이 있다고 생각되는 식품을 열심히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진짜 부종이라면 소변을 통해 수분이 빠져나가 부종 증세가 개선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뇨제를 먹는다고 물렁살이 빠지는 일은 없습니다.
물렁살이 되는 이유는 체질적인 요인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 났다는 뜻이죠. 얼굴 생김새, 체형이 타고 나는 것처럼 살성도 타고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제가 한의원에 앉아있다보면 직업을 탁 알아맞출 수 있는 직업이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에어로빅 강사입니다. 이분들의 몸, 특히 다리 쪽을 보면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마치 고무판 같이 탱탱합니다. 에어로빅이라는 운동이 반복적이고, 율동적이면서도 과도한 힘을 쓰지 않는 운동입니다. 이런 운동을 많이 하게 되면 물컹물컹한 살이 탄탄해집니다. 지방층도 얇아지구요, 근육의 질이 좋아지고 탱탱해지지요.
그러니 살 물렁하다 탄식말고, 탄력 에어로빅 운동을 실천하세요.
다이어트 하다보면 변비 생기죠?
변비가 생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째, 가장 많은 경우는 변비가 생기게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한다고 잘 안먹어서 그런 경우가 그렇구요. 고기류를 많이 먹으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류는 별로 섭취하지 않는 경우이지요. 그러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경우에는 백발백중 변비가 찾아옵니다.
둘째, 대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대장에서는 소장에서 영양분이 흡수된 음식물 찌꺼기들이 몰려드는 곳입니다. 거기서 수분을 마저 흡수한 뒤에는 똥꼬를 향해 이송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대장이 활발하게 운동을 해야 합니다. 마치 벌레가 기어가는 것처럼 꿈틀거리면서 대변을 짜줘야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때 대장이 움직이지 않는 경우는 두 가지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자기 속에 대변이 들어와 있다는 사실에 무감각해져 있는 경우(장마비)와 대변이 차 있는 것을 알지만 움직일 힘이 부족한 경우(장무력)입니다. 두 가지가 겸하여 변비가 생기는 때도 많지요.
셋째, 대장의 길이가 긴 경우입니다. 이때는 2-3일에 한번씩 대변을 보게 되지만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첫 번째 경우는 식사조절을 하고 식이섬유를 잘 섭취하는 생활을 잘 하면 곧 해결됩니다. 다시마쌈을 먹는다거나, 시래기 나물을 많이 먹는다거나, 콩밥을 먹는다거나 뭐 등등등.
골치아픈 경우는 두 번째 경우인 것입니다. 먹는 걸 조절해도 해결이 안되는 것이지요. 식이섬유를 통째로 사다먹어도 해결이 안되지요...
한의학에서는 변비를 해석할 때 이렇게 해석합니다. 병을 보는 시각(perspective)는 세계관에 따라 참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실체는 같답니다.
첫째, 열(熱)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대장에 열이 많으면 대변의 수분을 다 날려보낸다는 것이지요. 이럴 경우 대변은 아주 딱딱해져서 돌맹이처럼 됩니다. 하하, 허준 드라마에서 "소인 반위를 보았습니다!"라고 외치던 것이 생각나는군요. 예전에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에서 인턴을 하던 시절, 제가 때때로 했던 일은 중풍환자들의 대변을 관장하는 일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얘기가 지저분해도 참아주세요.) 저희는 둘코락스 같은 양약을 쓰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환자에게 좋지 않다는 판단을 하므로, 윤활제 역할을 하는 글리세린을 항문을 통하여 직접 넣어주는 관장을 시행했었습니다. 대개 글리세린을 50cc 쯤 고무관을 통해 주사하고 나면 곧 대변을 보게 되지요. 그런데 이렇게 해도 안나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 방법은 무엇일까요? 할 수 없습니다. 손으로 파내는 방법 밖에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7층에 입원했던 그 할아버지... 그것은 대변이 아니라 돌이었습니다. 조약돌 같은 똥덩어리를 한 30개 정도 파낸 것 같아요... "소인 돌맹이 같은 대변을 보았습니다!"
이런 경우는 열이 있어서 생기는 변비의 양상입니다. 이때는 한약 중에서 대장의 열을 식혀주는 찬 성질이 있는 약을 쓰게 되지요.
둘째, 윤(潤)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대장의 음액(陰液)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지요. 첫째 경우와 비슷하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전혀 다릅니다. 노인들이나 산후, 병후에 생기는 변비가 이렇습니다. 신체의 다른 증상들을 참조하면 쉽게 판별할 수 있습니다.
셋째, 기체(氣滯)하여 생기는 것입니다. 기가 막히고 잘 통하지 않아서 대장의 움직임이 저하된 것입니다. 이때 기가 잘 통하게 하는 한약을 쓰거나 침 치료를 하면 대장의 움직임이 좋아지게 됩니다. 침을 맞고나서 대장이 움직이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는 환자들을 많이 경험하지요.
이렇듯 변비의 원인은 다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떤 변비인가? 잘 알아보아야 엉뚱한 짓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살빠지는 생활법 핵심정리
1. 이제껏 많은 다이어트 시도를 해봤지만 실패했었습니까? 이제 희망과 기대를 가지십시오. '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감!
2. 식사일기를 반드시 쓰십시오. 일기를 쓰면 살빠지는 식생활을 지키고 있는지 자신을 점검이 되며 동기가 새로워집니다.
3. 저녁 먹고 나서 리모콘을 들고 TV 앞으로 가는 것은 '나 뚱뚱할래'라는 뜻입니다. 산책을 나가 20분이상 걷다가 들어오십시오.
4. 한두 정거장 거리는 버스를 탈 생각도 마십시오. 시간 여유가 있다면 빠른 걸음을 걸으십시오.
5. 헐렁한 치마, 고무줄 바지를 입지 말고 꼭맞는 옷을 입으십시오. 살빼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6. 음식을 남기는 것은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아깝다고 싹싹 비워 먹는 행동은 그만 하십시오. 대신 작은 그릇을 사용하여 먹을만큼만 담으십시오.
7. 엘리베이터는 이제 그만 타고 계단과 친해지십시오(단, 무릎의 통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
8. 비만 탈출 노력을 함께 할 수 있는 동지를 정하여 함께 하면 훨씬 도움이 됩니다.
9. '내일부터 다이어트 하지 뭐'라는 유혹을 떨쳐버리고 오늘부터 당장 실천하십시오.
10. 아침에 일찍 일어나십시오. 조깅을 할 시간을 못 갖는다면 맨손 스트레칭 체조라도 할 시간을 가지십시오. 늦잠자고, 게으름이 많은 사람들은 살이 찝니다.
11. 자신의 결심을 친구나 가족 앞에서 밝히고 도와달라고 부탁하십시오.
12. 근무 시간에 계속 책상 앞에만 앉아있는 것은 금물입니다. 1시간 일하고 나면 반드시 일어나서 스트레칭 체조를 해야합니다.
13. 집안일을 지긋지긋한 노동이라 생각하지 말고, 살을 빼기 위한 좋은 운동이라 생각하고 활기차고 즐겁게 하십시오.
14. 걸음을 걸을 때는 터벅터벅, 어슬렁어슬렁 걷지 말고, 항상 가슴과 어깨를 활짝펴고, 앞을 쳐다보고, 팔을 힘차게 흔들고, 발걸음을 빨리 하며 활기차게 걸으십시오.
15. 술은 복부비만을 일으키는 주범이며, 복부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위험인자입니다. 술을 절대적으로 줄이십시오.
16. 가능하면 외식을 삼가십시오. 부득이 외식을 해야 한다면 뷔페 식당, 중국음식점, 갈비집은 피하십시오.
올바른 다이어트 법, 핵심정리!
살을 빼기 위한 첫걸음은 자신이 왜 살이 찌게 되었는가를 곰곰히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너무 많이 먹는 것이 문제인지, 활동이 적은 것이 문제인지, 체내의 신진대사가 저하된 것이 문제인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원인을 생각지 않고 무작정 굶는다거나, 이상한 식품을 먹는다거나, 엉뚱한 약을 먹게 되면 몸버리고 돈버리게 되니 주의하셔야 해요.
살빼기의 왕도(王道)를 가르쳐달라는 분들이 많은데요, “정도(正道)가 왕도(王道)”입니다. 살빼기는 원칙과 기본기가 가장 중요해요. 뭐냐면 음식조절과 운동입니다. 좋은 다이어트는 실생활에서 꾸준히 지속할 수 있고, 건강한 몸이 만들어지는 방법이라야 합니다.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있는 사람이라도 꾸준히 운동하면 근육의 양이 늘고, 심폐기능이 왕성해져 정상을 되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빼기의 목표는 한달에 2-3kg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단기간에 살 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그분들에게 “무작정 굶는 것이 가장 빨리 빼는 방법”이라고 말해드립니다. 그러나 뒷일은 책임 못집니다. 빨리 뺀 살은 다시 빨리 찝니다. 서서히 체중을 줄여서 다시 찌지 않도록 하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의 핵입니다.
하루 세끼를 꼭꼭 챙겨드세요.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은 대충 때우면 저녁 때 폭식하게 됩니다. 일본의 스모선수들은 살찌기 위해 아침은 안먹고, 점심에는 낮잠자고 저녁에는 폭식합니다. 살빼고 싶다면서 이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꼭 아셔야 합니다. 똑같이 하루 3,000칼로리를 먹더라도 한번에 몰아 먹는 사람은 세 번에 나눠먹는 사람보다 살이 훨씬 더 찐다는 사실을.
조심하셔야 할 음식이 있는데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다니다 보면 먹는 재미가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에 늘 경계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치킨, 햄버거, 튀김, 피자 등 각종 패스트 푸드, 이런 것들은 칼로리가 높은 지방질을 잔뜩 품고 있습니다. 입에 단 음식은 단순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고 빠르게 지방으로 쌓입니다. 아이스크림, 초콜렛, 케익, 파이, 쿠키, 콜라, 설탕, 사탕, 과일을 경계하세요. “저는 밥도 별로 안먹는데 왜 이렇게 살이 찌는 거에요!?” 라고 속상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 사람들 속 뒤집어 보면 밥은 안먹고 이런 것만 먹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식사를 천천히 하세요. 먹는 목표를 배를 채우는 데 두지 말고 맛을 즐기는데 두어야 보다 인간답습니다. 맛을 즐기려면 천천히 씹으며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야 합니다. 입에 있는 것을 다 넘기기 전까지는 잠시 수저를 내려 놓으세요. 그렇게 하면 과식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음식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지방의 축적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먹다보면 조금 먹다 숟가락을 내려 놓아도 별로 아쉽지 않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을 선택하십시오. 밥은 콩밥으로 먹도록 하세요. 버터, 마아가린, 마요네즈, 샐러드 드레싱 소스 섭취를 줄여야겠죠? 고기를 먹을 때는 기름을 떼어내고, 닭은 껍질을 벗겨내고 먹어야 합니다. 야채, 나물은 칼로리가 낮을 뿐더러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적절한 포만감도 느낄 수 있고 변비에도 도움이 되니.. 그런 걸 많이 드세요.
살빼기에 가장 좋은 운동은 역시 빠르게 걷기입니다. 뛰기보다 걷기가 더 좋습니다. 우리 몸은 힘겨운 운동을 할 때는 주로 당질을 땔감으로 사용하고, 가벼운 운동을 할 때에는 지방질을 땔감으로 사용합니다. 따라서 힘겹게 뜀뛰기를 하는 것보다는 가볍고 발랄하고 빠르게 걷는 것이 살빼기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운동 시간은 최소한 20분 이상이라야 살빼기 효과가 나타나요. 운동 초반에는 주로 당질을 땔감으로 사용하다가 약 15분이 지나면서부터는 지방을 땔감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지요. 15분 운동하다 끝내면 이제 막 지방이 소모되려고 깔짝대다가 그만 멈춰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방을 태우는 운동을 하려면 20분이상 정도는 해야 합니다. 뛰기는 지구력이 있는 사람들은 30분도 할 수 있지만, 보통 사람은 10분도 뛰기 어렵워요. 그래서 뛰는 것보다는 걷는 것이 살빼기에 더 효과적인 것인 것이죠.
이것이 기본기와 원칙입니다. 반드시 성과가 있을 거에요.
살빠지는 식사법 핵심정리
1. 식이섬유를 더 많이 섭취하십시오.
1) 그냥 쌀밥보다는 잡곡밥(현미, 율무, 보리, 콩(특히 서리태나 완두콩), 수수, 조)을 드십시오.
2) 야채 반찬을 많이 만들어 드십시오.해조류(다시마, 톳, 김)도 즐겨 드십시오.
3) 나물을 많이 드십시오(취, 머위, 쑥, 냉이, 아욱, 냉이, 버섯, 미나리, 도라지, 비름, 원추리, 고춧잎, 가지, 갓, 부추, 시래기, 파래, 톳, 우뭇가사리 등).
2. 당분의 섭취를 줄이십시오.
1) 설탕이나 물엿, 꿀은 모든 조리에서 다 빼고 양념 재료에서도 빼야 합니다. 단맛을 잊기 어려운 분은 인공감미료(그린스위트, 화인스위트)를 소량 사용하십시오.
2) 쿠키, 케이크, 파이, 과일쥬스, 탄산음료, 사탕, 설탕입힌 과자 등은 피해야 하며, 간식을 먹고 싶으면 신맛이 많이 나는 사과(단 맛이 많은 사과는 피할 것), 토마토, 호두 한 두 개나 잣, 은행 몇 알 정도만 드십시오.
3) 과일 중에서 수박 바나나, 파인애플, 감, 건포도 등은 되도록 피하십시오.
4) 떡류와 빵류, 국수류는 피하십시오.
3. 저지방 단백질을 섭취하십시오.콩, 두부 등의 식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십시오. 고기류는 기름기를 제거하고, 닭고기는 껍질을 벗겨내고 드십시오.
4. 지방의 섭취를 줄이십시오.버터, 마아가린, 마요네즈, 샐러드 드레싱 소스, 기름진 고기, 패스트푸드, 튀긴 음식 등은 피하십시오.
5. 염분 섭취를 줄이십시오. 조리할 때 식초를 많이 쓰면 상대적으로 소금의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6. 패스트푸드를 사먹지 마십시오.
7. 공복시, 식전 30분에 물을 충분히 드십시오.
8. 알콜(술)은 칼로리가 높으므로 섭취를 줄이십시오.
9. 커피나 홍차 대신 녹차, 둥글레차, 인삼차, 두충차, 감잎차, 솔잎차 등을 마시되 설탕이나 꿀을 타지 말고 드십시오.
10. 식사를 천천히 하십시오. 적어도 식사에 20분을 소요해야 합니다. 그러면 빨리 먹을 때보다 적은 양의 음식으로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두뇌가 '나 이제 배불러'하는 위의 신호를 느끼는 데는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11.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드셔야 하며, 아침을 거르지 마십시오.
12. 뭔가 먹고 싶을 땐 산책하러 나가거나 운동을 하십시오.
13. TV를 볼 때 군것질을 하지 마십시오.
14.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가 쌓일 때 먹는 것으로 풀려고 하지 마십시오.
15. 치아관리를 잘 하십시오. 뭔가 먹고 싶을 때 양치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16. 작은 밥 공기, 작은 접시를 사용하여 먹을 만큼만 담아 드십시오.
[건강산책] 한방과 돈 안 드는 건강법 (3) 발목 펌프 운동법
‘발목 펌프 운동’이란 둥글고 긴 기구를 놓고 그 위에 20∼30센티미터 정도 발을 들어올렸다가 힘을 밴 채 ‘툭∼’ 하고 떨어뜨리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기구에 발목이 닿으면, 발목 이하 부위는 기구를 중심으로 두세 차례 상하로 흔들리는데, 이것은 일종의 채찍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채찍을 휘두르다가 손잡이 부분에 스냅을 주어 갑자기 멈추면 채찍의 끝 부분은 강한 탄력을 받아 휘둘러지게 된다. 이와 같이 기구 위로 떨어진 발의 채찍 효과를 통해, 하지 부위에 정체되어 있는 혈액은 위로 강하게 밀려 올라가는데, 이러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순환기계의 흐름은 훨씬 원활진다.
발목 펌프 운동은 맥주병 굵기 정도 되는 둥글고 긴 기구를 바닥에 놓고, 그 위에 양발을 교대로 들었다 떨어뜨리는 것이다. 혈액 순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창안된 운동법이다. 일견 너무도 단순하여 이게 무슨 운동 효과가 있을까 의아해 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이를 소개한 책자나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조회해 보면, 발목 펌프운동으로 건강상의 혜택을 많이 보았다는 치험례(治驗例)들을 볼 수 있다.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운동법과 요법(Therapy)들이 있는데, 모두 자기네가 최고인양 말한다. 그 때문에 발목 펌프 운동의 효과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지 혼란스러울 것이다.
그럼에도 필자가 이 운동을 소개하는 것은, 그 효과를 직간접적으로 확인했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는 부모님이 먼저 이 운동을 시작하셨다. 이 운동으로 효과를 많이 보고 있다는 말씀에 반신반의하면서 직접 체험해 보기로 했다.
관련 책자를 보면, 이 운동은 특히 순환기 계통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효과가 좋다고 소개되어 있다. 특히 운동을 시작하면 변비, 무좀, 불면 등과 같은 증상이 우선적으로 호전된다고 한다. 평소 건강에 별 문제가 없던 필자는 이 같은 증상들의 호전을 두루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잠이 깊어졌고 편안해 졌으며, 또 이례적(?)으로 조양(朝陽 : 성적 양기)이 강하게 회복되는 것을 경험했다. 그후 나는 운동 요법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발목 펌프 운동을 시험적으로 소개하기 시작했고, 대부분 좋은 효과를 확인했다.
혈류를 촉진… 순환기계 흐름을 원활하게
발목 펌프 운동은 이나가키 아미사쿠(1939년생) 이라는 일본인이 개발했다. 그는 오랫동안 서식건강법의 실천연구가로 살아왔는데, 어느 날 산에 올랐다가 우연히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와 이파리를 관찰했다. 그러던 중 뿌리로부터 꼭대기까지 물과 영양분을 끌어 올리는 것이 과연 나무 도관의 힘만으로 가능할까 하는 의문을 품었다. 이 문제를 골똘히 생각하던 그는, 바람에 흔들리는 잎과 가지, 줄기의 물리적 작용을 통해 수분과 영양분이 끌려 올라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인간 역시 심장에서 뿜어져 나간 혈액이 동맥과 모세혈관으로 내려갔다가 정맥을 통해 환류해 올라온다는 관점에서 볼 때 나무와 유사하다. 그렇다면 환류해 올라오는 혈액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으면 어찌 될까. 결국 신체 하부에 부종이 생기면서 소위 한방에서 말하는 혈어(血瘀)적인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그것은 또 여러 가지 발병의 원인이 된다. 이때 흔들리는 나뭇가지와 이파리처럼 신체의 말단 부위를 움직이면 하지로부터 체액의 순환은 원활해지고 노폐물은 쉽게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빠져나가 몸은 깨끗이 정화될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발목을 흔들기 위해서 발목 펌프 운동에서는 둥글고 긴 기구를 놓고 그 위에 20∼30센티미터 정도 발을 들어올렸다가 힘을 뺀 채 ‘툭∼’ 하고 떨어뜨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기구에 닿는 발의 부위는 아킬레스건 조금 위쪽(정확히 아킬레스건 부위에 닿게 되면, 아프기도 하거니와 건의 손상이 우려된다)이다. 기구에 발목이 닿으면, 발목 이하 부위는 기구를 중심으로 두세 차례 상하로 흔들린다. 이것은 일종의 채찍 효과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채찍을 휘두르다가 손잡이 부분에 스냅을 주어 갑자기 멈추면 채찍의 끝 부분은 강한 탄력을 받아 휘둘러지게 된다. 이와 같이 기구 위로 떨어진 발의 채찍 효과를 통해, 하지 부위에 정체되어 있는 혈액은 위로 강하게 밀려 올라가게 된다.
인간의 체액 순환 구조는 포유류 중에서도 좀 특수하게 되어 있다. 심장을 포함한 순환계의 밀어내는 동력원에 비해서 심장-발끝의 고저 차가 크고, 또 순환 중에 중력의 영향을 받는 것이다. 이런 불리함을 해소하기 위해 정맥에는 혈류의 역행을 막는 판이 존재하고 있다. 또 우리가 걷거나 뛸 때 발이 상호 교대로 움직임으로써 일종의 근펌프 작용이 일어나 혈류를 촉진시킨다. 발바닥의 자극도 혈액의 흐름을 원활케 하는데 일조한다. 고양이나 개와 같은 동물의 발을 보면 안쪽에 육구(도톰한 부분)가 있는데, 이것은 걸을 때마다 일종의 펌프 작용을 하는 곳인 셈이다. 인간도 보행 시 맨살이 지면에 닿는다면, 어느 정도 근펌프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기본적으로 운동량이 부족할 뿐 아니라 항상 딱딱한 구두를 신고 다녀 발바닥의 펌프 작용이 근본적으로 곤란하다. 또 생활방식이 주로 입식 혹은 좌식 위주라 혈액의 흐름이 정체되기 쉽다. 이때 제2의 심장이라고 하는 발을 자주 주물러 주거나, 지금 소개하고 있는 발목 펌프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면 순환기계의 흐름은 훨씬 원활해진다.
하지 부종이 있는 경우는 삼가야
이 운동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심부전증 등 순환기계통의 이상으로 발작의 위험이 있거나, 하지 부종이 심한 경우는 발목 운동에 앞서 손목 상하 운동(발목 펌프 운동과 같은 이치로, 기구 위에 손목의 안쪽을 놓고, 위로 들었다 떨어뜨리는 동작을 하는 운동법)부터 실시할 것을 권한다. 또 누워 있는 시간이 긴 고령자, 장기 입원자 등도 근펌프 운동을 심하게 할 경우 순환계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처음에는 무리하지 말고 약하게, 오랜 시간에 걸쳐 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 운동을 통해 효과를 봤다고 알려진 병증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변비, 거친 피부, 오랜 편두통, 무좀, 발목 건초염, 교통사고로 인한 저림증(어혈성), 심장발작(협심증) 통풍, 시력약화, 흰머리카락, 아토피성 피부염, 탈모, 슬통, 두통, 간경변증, 백내장으로 인한 급속한 시력 저하, 뇌동맥류, 냉증, 디스크, 요각신경통, 소변불리, 전립선비대증, 견비통, 40년 된 팔자걸음, 치질, 불면증, 담들린 허리, 삐끗 허리, 정맥류, 비만 등이다. 田
글 명성환 <오래된 한의원 원장>
월간지 전원주택 라이프 2006년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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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서 서체를 배포한다고 합니다. (PC & Mac)
배포기간은 2007년 3월 1일 ~ 3월 31일까지네요..
조선일보사가 신문 지면에 사용하는 전용 서체(書體)인 '조선일보 명조체' 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보급합니다.
'조선일보 명조체' 는 1999년 조선일보 서체개발연구소가 '산돌커뮤니케이션'과 만든 가로쓰기용 서체로, 이후 본사가 한 글자 한 글자 장인(匠人)정신으로 보완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작은 크기로 사용해도 읽기 편하고, 조형미가 뛰어나 독자의 사랑과 함께 전문가들로부터 호평 받아온 우수한 활자입니다.
조선일보의 이번 서체 공개는 많은 비용을 투자한 문화 자산을 조건 없이 제공해 기업의 공익성을 높이고, 우리의 활자 사용 환경도 한층 풍요롭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반PC와 Mac 사용자 모두가 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아울러 전문가 및 인쇄·출판사업자를 위해 출력용 폰트는 물론, 조선일보가 개발한 쿼크엑스프레스(Quark Xpress 3.3 Mac버전)용 확장한자 입력기와 심벌입력기(익스텐션)도 제공합니다.
- 일반 PC용(Mac도 사용 가능·서체명은 ‘조선일보명조’)
한글 1만1172자, 한자 1만341자, 심벌 4682자 등 총 2만6195자
- Mac 전용(서체명은 ‘@조선일보명조’)
한글 2350자, 한자 4888자, 심벌 1098자 등 총 8336자 (쿼크엑스프레스 3.3에서 조선일보 한자입력기와 심벌입력기를 사용할 경우, 한글 2918자, 한자 8637자, 심벌 2762자 등 총 1만4317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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