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추석 끝나고 남는 것' 게시물이 화제다.


2012년 추석연휴가 끝난 뒤 '추석 끝나고 남는 것'이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추석 끝나고 남는 것'은 연휴 뒤에 남는 것들에 대해서 열거했는데 먼저 명절음식 중 식어버린 전이 남는다고 적었고, 두번째로는 추석 전 많이 준비하지만 꼭 남게되는 대추를 그리고 송편을 적었다. 마지막으로는 '내 뱃살'이라는 단어가 누리꾼들의 폭소하게 했다.


추석동안 푸짐한 명절음식을 먹느라고 살이 찐 것에 대한 후회가 담겨있어 더욱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추석 끝나고 남는 것'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이야기네", "아 다이어트 중이었는데", "그리고 잔소리때문에 받은 상처가 남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